대부분 태양광, 해상풍력...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이 부실키워 올해 30조원 적자가 전망되는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한 회사들의 재무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적자가 누적되어 부채가 자본금을 잠식한 것으로 증권시장에서는 상장폐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의미한다.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갑)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거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출자회사를 제외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의 국내 13개 출자회사 중 7개
남궁역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동대문 3)이 8월 22일(월)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에 참석, 우수 졸업자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한 남궁역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그리고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및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었다.남궁역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건설노조)이 23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의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광주 서구 화정동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건설노동자 6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을 시공 방법 임의변경, 가설 지지대 동바리 조기 철거, 콘크리트 품질 불량(설계기준강도의 85% 수준) 등이라고 발표했다.그러나 경실련과 건설노조는 “건설노동자들의 죽음을 불러일으킨 이 사고는 건설사의 불법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4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2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과 대한민국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주요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공사는 미래산업관 내 ‘푸드테크 홍보관’과 ‘K-푸드 수출상담관’을
국토교통부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신청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청년들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대상자는 만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 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8월 22일 부터 1년간 복지로 누리집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회장 박현규)는 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국산 수산물 소비확대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및 ESG 가치실현 ▲국산 수산물 소비확대 기반 조성 ▲전국어촌체험마을(121개소)의 수산물 유통, 수출 및 어촌체험 관광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전국 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바다와 어촌의 가치를 느끼고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민경제 안정 및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서민의 중요한 주거형태인 전세제도 관련 보증금 편취 등 사기범죄는, 기본권인 주거권을 침해하고 사실상 피해자의 전 재산을 잃게 하며 피해 회복이 쉽지 않은 중대한 악성범죄이다.또한, 최근 금리인상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따른 이른바 ‘무자본·갭투자, 깡통전세’ 사기 등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서민 및 부동산 거래지식이 부족한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게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배법)」개정안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사고부담금이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그간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는 사고 당 최고 대인 1천만원, 대물 500만원을 부과해왔다.이번 개정안은 사고부담금 한도를 폐지한 것으로, 7월 28일 이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창서초등학교 앞에서 담배꽁초 없는 건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로 환경캠페인과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통학로 금연환경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6대 사업 중 하나인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길로드’를 통해 진행됐다.서대문지부의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성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려는 봉사활동이다.서울 창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우원)은 7월 4일부터 13일까지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참가신청서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 누리집(www.sec.re.kr)에 제출하면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환경부는 지난해 참가희망 수요가 많았던 점을 고려 하여 올해 참가인원을 500명으로 늘렸다.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어린이캠프 운영사무국 에서 받는다.캠프 일정은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온라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실(비례)은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당시 시설장과 사무국장(운영위원장), 재단 이사 등이 저지른 사회복지 횡령 비위에 대해 관련자 처벌 및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서울역 쪽방상담소는 10대 의회 기간 내내 공익제보와 당시 관련 서류 확인 등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빅이슈가 2013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탁 운영했다.이들은 쪽방촌 주민들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후 입주할 수 있는 월세 계약 형태의 임대지원주택을 자격요건이 안 되는 일반 대상자들을 모집하여 허위 전세 계약으로 입주하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2일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의 작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작업장의 특성별로 경량 안전모나 일반 작업모를 허용하도록 관련 기준을 개정하고 7월 중으로 종로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월 27일 개최된 &종로구 환경미화원 조찬 회의&에서 환경미화원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헬멧 등을 착용하고 있으나 가로청소 등 현장 작업 여건과 맞지 않아 부담이 크다는 고충을 듣고,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의 작업 특성을 고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