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역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동대문 3)이 8월 22일(월)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에 참석, 우수 졸업자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한 남궁역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그리고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및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었다.

남궁역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과정을 마치고 영예로운 학위를 받은 1000여 명의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졸업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남궁역 부위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는 1918년 개원한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의 자부심이라 불리며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해 왔다”라며 서울시립대학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의 인재들이 서울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오늘의 졸업이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학내 확진자 발생 7월 3주 차 기준 0.11%로 대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박사 41명과 석사 407명 그리고 학사 724명 등 총 1,17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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