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지역 화학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화학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함에 따라 화학사고 위반 이력 등 중점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국가산업단지(인천, 시흥, 안산 지역 소재) 주변 유해화학물질 고위험 취급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화학사고 발생 최소화 등 선제적 예방효과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에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7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은 도시와 달리 일자리·의료복지·돌봄 등 필수적인 경제·사회 서비스가 부족하고, 이에 청년들의 이탈이 지속되는 등 활력 저하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주민 등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 및 공동체의 연대·협력을 통한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 필요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에너지 누수를 막기 위해 전사적 에너지 절감 운동인 ‘20% 셧 다운 프로젝트’를 벌인다.먼저 복도·후방창고·주차장 등 이동 인원이 적은 곳의 전등 50%를 소등하고 사무 공간은 조도 기준을 고려해 일부 전등을 소등한다. 특히 에너지 절감 책임자를 지정해 점심시간 사무 공간의 전체 소등 및 PC 전원 종료와 모니터 끄기 등을 추진하고 일과 시간 종료 이후에는 사무실 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MVME)’를 론칭했다.한샘은 지난 2013년 ‘뉴로렌스(NEW LORENCE)’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리클라이너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2015년에는 벽과의 간격을 최소화하는 ‘제로월(Zero-Wall)’ 기능을 갖춘 ‘칼리아(CALIA) 한샘 201’을, 2017년에는 헤드 전동 폴딩과 자세 메모리 기능을 탑재한 ‘키안티(CHIANTI)’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고급 세단에나 적용되던 허리 지탱 기능 ‘럼버서포트(Lumbar Support)’를 갖춘 ‘고다
26일 부터 28일 까지 3일간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해 ㈜더그리트를 비롯한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들을 올해 민간보조사업자로 선정하여 카페·야구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대규모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26일(금) 12:30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88호수 수변무대, SK핸
바인그룹이 지난 29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묵호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묵호중학교에서 진행된 위캔두는 묵호중 학급 임원 및 자치회 리더들이 참여,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는 내가 좋다, 목표달성의 방법을 다룬 ▲목표와 시간관리, 생활 속의 감사를 실천하는 ▲감사행복나눔 등 총 4차시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직접 신청한 묵호중학교 선생님은 “학교가 소도시에 위치해 있어서 교육적 인프
[시사경제스케치= 안상석기자]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에 따르면, 2023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6.5포인트) 대비 0.6% 상승한 127.2포인트 를 기록하여, 약 1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품목군별로 곡물, 유지류 및 유제품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하였고 육류 및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는데, 특히 설탕 가격의 상승이 전체 식량가격 상승을 견인하였다. 2023년 4월 곡물 가격지수는 3월(138.6포인트) 대비 1.7% 하락한 136.1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국제 밀 가격은 러시아와 호주의 수출 가용량 확대 영향으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가 최근 5년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과 협력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146건으로 최근 5년간 평균 건수의 2배에 달했으며, 대부분 음식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된 사례에서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확인된 107건(환자수 1,359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이 85건으
서울 마포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용강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부르는 「어버이 은혜」합창곡과 실버악단 및 가수 여호연의 노래 공연을 준비했다. 또, 3일에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두 시까지 ‘제24회 카네이션 축제’를 열고 WE CAN(위 캔) 시니어 봉사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가수 권미희의 노래한마당,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의 전통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이 흥
말마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 말마 포토존, 말 퍼레이드 등 남녀노소 즐길 이색 행사 풍성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본사가 있는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말마 프렌즈-쉽 데이’를 개최한다. 포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말마 부채와 종이썬캡을 증정하는 한편, 아이들 맞춤 프로그램과 각종 볼거리와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4월 초 약 25만 명의 상춘객을 모으며 성황리 막을 내린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초대형(8m) 말마 인형과 기마 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튜닝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증가 및 ‘소음유발 등 교통 불편 민원’의 빈번한 발생에 따른 조치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이륜차 주요 통행로 및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동대문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은 10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튜닝(소음기(머플러) 임의변경)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부착) 이륜차 등이다. 불법튜닝은 관련 법 상 ‘1년 이하 징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부모님 등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고, 카네이션, 용돈박스, 포장용품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카네이션은 향이 진하고 다년생 식물인 ‘오스카 카네이션’종으로 준비했다. 레드, 체리, 투톤핑크 등 총 6가지 색상의 카네이션을 기획했고, 화분갈이를 통해 관리를 해주면 보다 길게 카네이션을 즐길 수 있다. 카네이션 코사지와 브로치는 총 10여 종이며,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받는 분의 취향에 맞게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