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20% 셧 다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2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20% 셧 다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6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에너지 누수를 막기 위해 전사적 에너지 절감 운동인 ‘20% 셧 다운 프로젝트를 벌인다.

먼저 복도·후방창고·주차장 등 이동 인원이 적은 곳의 전등 50%를 소등하고 사무 공간은 조도 기준을 고려해 일부 전등을 소등한다. 특히 에너지 절감 책임자를 지정해 점심시간 사무 공간의 전체 소등 및 PC 전원 종료와 모니터 끄기 등을 추진하고 일과 시간 종료 이후에는 사무실 전체 전원을 차단한다.

하나로마트 매장의 경우 상품 진열 효율화 및 상품 통합 보관으로 냉장·냉동시설을 20% 감축 운영하며, 쇼케이스에 문을 달고 냉기 유출을 막아 에너지를 절감한다. 또한 외부 간판 및 조명 등의 점등 시간을 줄이고 무빙워크·엘리베이터 등은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운영을 최소화한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잉여 에너지 확보에 기여함과 동시에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께서 불편함 없이 쇼핑하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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