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서초등학교 ... '꽃길로드'환경캠페인
창서초등학교 ... '꽃길로드'환경캠페인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창서초등학교 앞에서 담배꽁초 없는 건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로 환경캠페인과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통학로 금연환경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6대 사업 중 하나인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길로드’를 통해 진행됐다.

서대문지부의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성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려는 봉사활동이다.

서울 창서초등학교 주변은 유흥업소가 밀집된 신촌과 가까워 학교 경계 5m 이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어 학생과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조성하는 곳이다.

이정수 지부장은 “금연구역이라고 표시돼 있는데도 담배꽁초가 떨어져있는 모습에 안타까웠다”며 “향후 학교 앞 금연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 하는 데에 환경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보탬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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