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12월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서울시의원 46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우수한 의정 활동을 보여준 의원들을 발굴・전파하고, 의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제11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위례선 트램’ 사업의 건설 실시설계 적격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14일 확정됨에 따라 12월 말 착공, 2025년 9월 개통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서울시에 따르면 각종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우선시공분부터 12월 말 계약을 체결하여 곧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 4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되는 ‘위례선 트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정진철 시의원(사진)은 “차량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14일 오후 14시에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 ‘제4기 전문위원회 신규위원 워크숍’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되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는 정부기구이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영실 의원은 문화·관광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처음 진행한 화상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질의로 4호선 한성대입구역 환경개선에 소극적인 서울시의 예산정책을 질타했다.서울시 직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서울시 예산 질의 일정은 계속 연기되었고, 12월 15일 서울시 각 실과와 의원실을 연결하여 비대면 화상회의가 진행되었다.김춘례 의원은 화상회의 첫 질의순서로 1985년 준공된 4호선 한성대입구역의 시설노후와 주민편의 시설미비 그리고 냉방이 되지 않는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지만, 서울시는
서울시의 사업을 대행하는 주요 공기업인 서울시설공단이 수백억의 공공자금을 0.1~0.25%의 금리 상품에 예치하는 등 현저하게 낮은 금리의 예금상품에 운용하고, 실시간 감시시스템도 없는 등 자금운용에 큰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정진철 시의원(사진)은 “공단은 서울시 대행 사업자로서 시민의 세금을 집행하면서 여유자금 630억 원을 다른 서울시 공기업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금리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운용하여 재정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동일 날짜의 다른 공기업의 경우 0.68%의 은행권 고금리 MMDA 상품에 운용하고 있는
송명화 서울시의원(사진)은 제303회 정례회 서울에너지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 미집행 서울시 출자금에 대해 지적, 효율적 집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로부터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하여 174억을 출자 받았으나 2021년 9월말 현재 61억 3천 3백만 원만 집행하고 약 65%인 112억 6천 7백만 원을 미집행 했다.미집행 사유로는 인허가 반려, 사업추진 불가, 공사 자체투자 사업으로의 변경, 장소 확보 곤란 등에 의한 다수 사업의 변경·취소가 꼽힌다.
중국, 일본, 미국, 멕시코, 캄보디아 등 8개국 외국인·다문화 가족 25명 참여-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9일 한남동주민센터에서 2021 지구촌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2021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9개 나라 외국인·다문화 가족 2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운 뒤 김치를 버무렸다.한남동주민센터에서 사전에 8kg 50박스 분량의 절임배추와 양념을 준비했다. 출신 국가별 참가자는 ▲중국(11명) ▲일본(6명) ▲미국(2명) ▲러시아(1명) ▲멕시코(1명) ▲대만(1명) ▲베트남이(1명)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륜자동차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등록·불법튜닝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업 호황으로 이륜차가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증가하고, 소음유발 등 교통불편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단속은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이륜차 주요 통행로 및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동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전조등, 소음기)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부착) △이륜차 미사
서울시가 개발한 공공앱(어플리케이션)의 절반 이상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개발된 공공앱 78개 가운데 56%에 달하는 44개가 폐기되었다.지금까지 시 예산만 47억 6천여만 원이 투여됐고, 현재 폐기된 공공앱에 들어간 시 예산은 17억 7천여만 원이다.폐기된 앱 중 개발비 산출이 불가능한 8개 앱까지 합하면 그 액수는 2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에서 2020년 12월에 2억 1,4
'퍼스트-라스트 마일(거점간 이동)' 수단으로 공유 킥보드가 급증하면서 서울시가 지난 7월 '불법 주정차 공유킥보드 견인제도'를 전격적으로 시행한 가운데 무단방치, 주정차 위반 공유킥보드를 수거하는 견인차들이 정작 불법 튜닝·개조한 채 거리를 활개 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전동킥보드 견인을 시행한 3달간(7.15~9월말) 불법주정차 전동킥보드 신고건수는 1만3,531건으로 이 중 공유업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사에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관련해 186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정무위원회)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설사 과징금 부과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와 관련해 건설사에 부과한 과징금액이 186억 2,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사에 과징금을 4건 부과했고, 총 과징금은 43억 9,000만 원이었다. 작년에 부과된 6억 2,800만 원 규모에 비해 크게 증
노후 전동차를 교체하고 있는 가운데 전동차 업체가 만성적인 납품 지연도 모자라 불량‧결함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는 노후전동차 교체사업으로 2015∼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3개 업체와 1조1,833억원 계약을 맺었지만 만성적인 납품지연으로 총371억원의 지연배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A업체는 2호선(2015∼2018년) 총200칸을 1차 계약하면서 총4건, 평균11일을 지연해 2억1,3000만원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