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12월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서울시의원 46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우수한 의정 활동을 보여준 의원들을 발굴・전파하고, 의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 154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는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강대호, 경만선, 김경우, 김기대, 김상진, 김상훈, 김수규, 김인제, 김정태, 김종무, 김창원, 김춘례, 김태수, 김태호, 김호진, 김호평, 김화숙, 노승재, 노식래, 문영민, 문장길, 박기재, 박상구, 박순규, 성중기, 송명화, 송아량, 송정빈, 양민규, 여명, 오현정, 유용, 유정희, 이경선, 이광호, 이동현, 이병도, 이세열, 이정인, 이태성, 임만균, 장상기, 장인홍, 최선, 최웅식, 추승우 (이름 순) 총 46명의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의회는 코로나와 의사일정을 감안하여 수상 인원을 시간대별로 분산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호 회장은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는 코로나 위기 속에 빛나는 정책 아이디어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전국에 모범이 되어왔다.”면서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46명의 의원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감사를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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