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국가자격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한 직원이 시험 감독관한테 주는 수당을 부풀려서 신고한 뒤에 몰래 챙기는 방식으로 1억 원 넘는 돈을 빼돌렸다가 적발됐다.21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씨는 국가기술자격 상시 실기시험 예산을 집행하면서 시설장비사용료와 시험위원 수당을 지인에게 지급하고 되돌려받는 등 1억1천8백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산업인력공단 6급 직원이었던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조리 기능사와 굴착기 기능사 등 국가
대부분 태양광, 해상풍력...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이 부실키워 올해 30조원 적자가 전망되는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한 회사들의 재무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적자가 누적되어 부채가 자본금을 잠식한 것으로 증권시장에서는 상장폐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의미한다.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갑)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거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출자회사를 제외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의 국내 13개 출자회사 중 7개
남궁역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동대문 3)이 8월 22일(월)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에 참석, 우수 졸업자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한 남궁역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그리고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및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었다.남궁역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실(비례)은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당시 시설장과 사무국장(운영위원장), 재단 이사 등이 저지른 사회복지 횡령 비위에 대해 관련자 처벌 및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서울역 쪽방상담소는 10대 의회 기간 내내 공익제보와 당시 관련 서류 확인 등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빅이슈가 2013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탁 운영했다.이들은 쪽방촌 주민들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후 입주할 수 있는 월세 계약 형태의 임대지원주택을 자격요건이 안 되는 일반 대상자들을 모집하여 허위 전세 계약으로 입주하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한국영)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였다. 송도호 의원(관악1)은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이사장 후보자가 사전 제출한 “서면질의자료”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질문 등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했다.송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해군 장교로 군 복부를 마치고
김성환 국회의원(사진)은 9일 열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장녀의 건강보험 문제와 관련한 후보자의 도덕성을 집중검증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는 장녀 취직 이후에도 장녀 명의로 지출된 1,500만원 상당의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본인 소득공제 자료로 제출해 과다공제 받았고, 장녀는 지난 3년간 건강보험금 한 푼 내지 않고 수백만 원으로 추산되는 건보혜택에 ‘무임승차’ 하고 있었다”며, “의무는 기피하고, 혜택은 골라먹는 전형적인 ‘검머외 ’ 꼼수로 비도덕적 행위”라고 질타했다.김성환 의원에 따르면, 이창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유기홍 의원의 박진 후보자가 김앤장에서 4년 9개월에 걸쳐 총 15억의 고문료를 받았다는 것을 추가로 밝혀냈다.인사청문회 당일, 유기홍 의원실이 확보한 박진 후보자의 김앤장 급여 내역에 따르면, 2012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약 10억에 가까운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는 박진 후보자가 1999년 7개월간, 2000년에서 2001년 사이 8개월간 근무한 내역은 누락된 것이였다.이에 유기홍 의원은 “김앤장이 자선사업단체나 연구소가 아니다. 푼돈 받으신 것
친오빠 가족회사 과거주소지, 이 후보자 부부 거주했던 아파트 바로 옆동에 위치이상민 행안부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친오빠의 가족회사에서 3년 동안 5천 만원 가량의 급여를 받은 것이 드러났다.해당 회사는 정씨의 친오빠 정 변호사의 배우자 이모씨가 대표로 등록 돼 있으며 정 변호사와 자녀들이 임원으로 등록된 사실상 가족회사이다.박완주의원실이 이 후보자 측으로부터 받은 인사청문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배우자 정씨는 2018년 한달 근무 600만원, 2019년도 한달 근무 600만원, 8개월 근무 1,500여만원, 2020년도 연간 2,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24일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단장 및 서울지부 상임단장에 임명됐다.민생소통추진단(상임단장 이해식 국회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이재명 후보 당선과 제4기 민주정부 탄생 및 정권 재창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모색 ▲사회양극화와 지역불균형 현상 극복을 위한 생활정치 목소리 반영 ▲자치분권형 정당 및 정치 실현을 목표로 출범하였다.특히 민생소통추진단은 전국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직능단위 조직이 참여, 전국 17개 시도지부(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 이하 서태협)가 관리단체 지정 이후 정상화를 위한 개혁안이 관철되어 다수의 회원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서태협의 개혁이 이뤄져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과거 서태협은 막대한 심사비를 특정인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점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서태협 회장으로 취임한 강 회장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지적사항 개선을 위한 서태협의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이행하면서 서울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 해제 노력에 집중했다.특히 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1월 13일(목) 오전 11시에 호국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로부터 보훈단체 정책 및 예산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이영실 위원장은「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법적 근거를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날인 1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을 하였다.방명록에는 ‘천만 서울 시민을 위한 일상회복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김 의장 외에도 김기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마포4), 김광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도봉2),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 9명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