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도읍 (부산 북구‧강서구을)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열차 내 각종 범죄 발생은 총 3,8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7년 729건에서 ▲2018년 695건 ▲2019년 804건 ▲2020년 785건으로 증감을 반복하더니 지난해에는 882건으로 급증하였다.특히, 열차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들 가운데 성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열차 내 범죄 발생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성범죄가 1,625건으로 전체의 41.7%에
DL이앤씨가 시공한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업무동 건물에서 흔들림 증상이 나타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29분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건물이 위아래로 흔들거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물 지하에 있는 지진 감지 장치를 확인했으나 진동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건물이 흔들렸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해당 건물에는 현대글로비스, 쏘카,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입주해있는 가운데 글쓴이는 “사
지난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레미콘 업체 상당수가 콘크리트 품질 관리 미흡으로 정부에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김은혜 의원(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2020~2021년 레미콘 업체 품질관리 실태 점검결과)에 따르면, 해당 사고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10곳 중 8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세부 점검결과에 따르면,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자갈 모래 등 골재를 잘못 관리했거나 배합 비율을 맞추지 않은 업체가 3곳,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기 위해 넣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시 필수 항목, 작성요령 및 표준서식 등을 정리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건축물 해체계획서의 작성 및 감리업무 등에 관한 기준(국토교통부 고시)’중 계획서 작성과 직접 관련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체계획서 작성자와 허가기관 담당자가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했다.매뉴얼은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시 주요 항목을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자가점검표와
이수진 의원( 민생연석회의 노동분과장, 비례대표)은 오늘 14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건설업 적정임금제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주관하였다.이번 상생협약식에는 이수진 노동분과장을 비롯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김영중 고용정책실장,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국장,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현준 사장,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송인회 이사장,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진병준 위원장,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장옥기 위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발주 건설현장의 적정임금제 확산을 위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 강서지사는 11월 30일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강서시장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가자 집합 없이 담당구역별로 실시하였다.공사 직원들은 화재예방 홍보물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3매를 점포별로 배포하였으며, 유통인들에게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과 더불어 시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옥외난로 안전사용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교육인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 정기안전점검, 지하안전영향평가 등의 교육과정을 담당할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관리원이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술자교육은 정밀안전진단을 비롯한 분야별 과정과 각 과정별 보수교육을 포함해 모두 22 개 과정, 308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 정원은 교과목별로 2인씩이며, 신청서 접수 후 강사선정위원회를 통해 모두 6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강
서울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서울 도시철도의 철도사고와 운행 중 장애가 대부분 차량고장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고 적절한 정비를 수행해야 할 내부 정비인력 양성은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올해 경영목표로 ‘철도사고 재난 및 운행장애 제로화’에 두고 ‘사고·장애 재발방지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사업’을 추진하고 ‘안전경보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철도안전법에 따른 ‘철도사고’는 ‘18년 이후 매년 증가하여 올해 10월까지 14건, ‘고장 등 사유로 인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10월 2일(토) 실시한 2021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11월 12일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www.kira.or.kr)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였다.이번 시험은 전회(6,591명)와 비슷한 총 6,569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예정자(3과목 합격자)는 5.0%(330명)로 전회 합격률 6.5%(430명)보다 1.5%(100명)가 감소하였다. 신규3과목는 7명('21년1회13), 기존2과목: 281명(364), 기존1과목 : 36명(47) 등이다.
재해발생비율 높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과 화재 등 재해예방 대책 집중 점검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충남 일원 공사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6월부터 시행 중인 안전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최근밝혔다.이날 점검에서는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임시가설물,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방호시설 등의 안전환경시설과 동절기 화재 등의 재해 예방대책을 환경점검했다.김인식 사장은 “하반기 건설현장 산업재해율이 높은 만큼, 공사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서 안전관리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올해 3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하였다. ’19년 5월부터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2분기부터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도 공개하고 있다. ’21년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8개사이며,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 중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한양」으로 해당기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높은 옹벽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 일부 건물이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나섰다.이 아파트는 높이 50m, 길이 300m의 거대한 옹벽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높은 곳은 아파트 11~12층까지 옹벽에 가려져 있었다.현행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아파트 내 옹벽의 높이는 최대 15m로, 안전문제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충족해야만 가능하다.해당 아파트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용도변경이 됐으며, 과거 이 지사 선거캠프에 있던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20일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중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해 안전실태를 점검했다.박영수 원장이 방문한 공사장에서는 지난 14일 지상 60m 높이에서 타워크레인의 기둥 높이를 조정하던 근로자 2명이 추 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타워크레인을 높이기 위해 설치하던 부품인 마스트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이 조정 작업이 무리하게 진행되고 관리자가 작업자의 안전고리 체결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미흡으로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아파트 앞 인접도로의 교통량 증가로 도로소음을 해결해 달라는 입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도로소음 방지대책 관련 중재안을 마련해 이번 달 6일 김포시, 한국토지주택공사(김포사업단),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2기 신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 장기동에 중흥s-클라스리버티 아파트와 도로를 조성했다.그러나 최근 김포광교 3-2호선 도로가 연결되면서 교통량 증가로 차량 소음이 커지고 아파트와 도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건설현장과 안전진단사업장을 특별점검 한다고 8 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사에서 시행하는 925 지구 건설공사현장과 용역관련 지구를 포함한 전수점검으로 오는 15 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단은 본사 부서 점검반과 지역단위 점검반으로 나눠 현장근로자 안전보호 대책 , 안전조치 ,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 보호구 지급 등의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미비점이 확인된 곳은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 분기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2일 한국건설안전협회(회장 한경보)와 건설사고 예방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기영 수도권 지사장, 한국건설안전협회 하주익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 교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전사고가 잦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주력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이 관할 지역의 건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하여 최근 채소 매장 일부 구역에 위치식별 안내판을 시범 설치하였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위치식별 안내판이란 대규모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 식별번호를 각 동별로 부여하고, 이를 관할소방서, 유통인, 공사가 합동으로 공유 및 게시하여 화재 발생 시(식별번호로 119 신고) 소방차의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다.공사는 이러한 화재 위치식별 안내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4일 오후 2시, 인천송도 9공구(아암물류 2단지)에 조성 예정인 화물주차장과 관련해 환경피해와 교통안전 등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집단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인천항만공사에서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주민대표 및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국민권익위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주차장 추진 배경과 진행상황, 사안별 쟁점에 대한 문제점 및 해당 기관의 의견 등을 교환했다.주요 논의사항은 ▴화물주차장 입지선정 경위 ▴화물 주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7일(금) 삼양사거리 특별계획구역Ⅲ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주택건설 사업계획에 따라 해당부지에는 공동주택과 부대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9층 4개동, 연면적 8만6218㎡(건폐율 57.6%, 용적률 579.59%) 규모다.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226세대, 60㎡ 이하 271세대 등 총 497세대 공급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24년 11월까지다. 특히 구는 사업예정 구역이 가진 높은 보육수요를 감안해 기부채납 시설로 육아종합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근원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자율안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했다.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공기관의 유형·특성별로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공단은 △경영자의 안전보건 활동 참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인증 확대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 △안전사고 ‘ZERO’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