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2일 한국건설안전협회(회장 한경보)와 건설사고 예방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기영 수도권 지사장, 한국건설안전협회 하주익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 교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전사고가 잦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주력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이 관할 지역의 건설사고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하주익 한국건설안전협회 부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
김기영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하주익 한국건설안전협회 부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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