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건설현장과 안전진단사업장을 특별점검 한다고 8 일 밝혔다 .
이번 특별점검은 공사에서 시행하는 925 지구 건설공사현장과 용역관련 지구를 포함한 전수점검으로 오는 15 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
점검단은 본사 부서 점검반과 지역단위 점검반으로 나눠 현장근로자 안전보호 대책 , 안전조치 ,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 보호구 지급 등의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미비점이 확인된 곳은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 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점검 외에도 상시 불시점검을 실시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위험요소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김인식 사장은 “안전환경관리의 핵심은 예방에 있다 ”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은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관련 환경규정을 철저하게 시행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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