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7월 2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격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환경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해양쓰레기 ▲해양생물 ▲탄소중립 ▲해양레저 ▲해양인문학 등 해양에 관한 주제로 강의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선착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강 참여자는
MG새마을금고가 올여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원에 적극 나섰다.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부터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중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8월 18일까지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외의 우대금리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
오뚜기가 ‘감자떡만두’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X.O. 감자떡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류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860억원으로, 판매 비중은 교자만두류, 손만두류, 군만두류, 물만두류 순이다. 오뚜기는 전체 시장에서 손만두류의 판매 비중이 두 번째로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감자떡만두’ 리뉴얼을 진행, 해당 제품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새롭게 선보인 ‘X.O. 감자떡만두’는 기존 ‘감자떡만두’의 외관과 맛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더욱 얇고
삼표시멘트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시멘트 전용선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하역 과정에서 생기는 비산먼지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천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하역이 가능해 지역 시멘트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시멘트는 제주시 제주항에 시멘트 해상운송을 위한 전용선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이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 삼척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삼표시멘트는 전용선을 통해 각 연안기지로 시멘트를 운반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항의 경우 물류 환경 등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상반기 진행되었던 ‘대학생 든든한끼’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초등학생 든든한끼’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든든한끼’사업의 근본 취지인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돌봄 여건 개선, 노인 일자리 안정화를 목적으로 전남개발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힘을 합쳤다.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7.20~8.17)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으로 ‘든든한끼’를 제공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주 시니어클럽 ‘엄마의 청춘’에서 조리·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6일 리브 Next(이하 리브넥스트) 광고모델 에스파를 초청해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스파 팬 사인회는 KB국민은행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리브넥스트의‘하트모아 기부하기’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팬 사인회 당일에는 당첨된 고객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임직원 수백명이 에스파를 환영하기 위해 모여 인기를 실감케했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퀴즈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해 에스파를 보러 온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지역 화학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화학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함에 따라 화학사고 위반 이력 등 중점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국가산업단지(인천, 시흥, 안산 지역 소재) 주변 유해화학물질 고위험 취급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화학사고 발생 최소화 등 선제적 예방효과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에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7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은 도시와 달리 일자리·의료복지·돌봄 등 필수적인 경제·사회 서비스가 부족하고, 이에 청년들의 이탈이 지속되는 등 활력 저하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주민 등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 및 공동체의 연대·협력을 통한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 필요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IARC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아스파탐은 조금만 사용해도 단맛을 낼 수 있어 최근 설탕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대표 건강음료 중 하나인 비타500을 생산하는 광동제약은 1일 “자사제품인 비타500 및 비타500 제로는 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면서 “해당제품들 뿐 아니라 당사의 다른 음료 제품에도 아스파탐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롯데웰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단백질 흰우유인 신제품 ‘프로틴 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건강한 식품 섭취와 식습관 유지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대중화 됨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차별화된 단백질 우유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신제품 ‘프로틴 우유’는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은 최소화하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900mL 한 팩에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을 담은 고단백 우유다. 또한 근육 건강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에너지 누수를 막기 위해 전사적 에너지 절감 운동인 ‘20% 셧 다운 프로젝트’를 벌인다.먼저 복도·후방창고·주차장 등 이동 인원이 적은 곳의 전등 50%를 소등하고 사무 공간은 조도 기준을 고려해 일부 전등을 소등한다. 특히 에너지 절감 책임자를 지정해 점심시간 사무 공간의 전체 소등 및 PC 전원 종료와 모니터 끄기 등을 추진하고 일과 시간 종료 이후에는 사무실 전
최근 현대 제네시스 GV80 차량 모델에서 원인 모를 악취가 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서비스센터 측은 “이상 없다”는 답변만 내놓고 있어 논란이다. 지난 1일 제네시스 GV80 동호회에 따르면, GV80의 통풍시트에서 원인 모를 악취가 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2020년 9월 제네시스 GV80를 출고했다는 해당 차량 차주는 출고 이후 운행을 하면서 운전석 시트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느꼈고, 악취는 차량의 통풍시트를 작동하면 더 심해졌다. 차주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점검받았지만, 센터 측은 “이상 없다. 다만 방귀가 원인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