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금)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달 추진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이행과제(28개, 붙임)를 설정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 중입니다.각 부처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였으나,다만 수도권 5등급차량 운행제한 근거 마련을 위
전현희 의원(사진)은 지난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세곡천 옆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된 대형 셀프세차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전달하고 환경부의 현장감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생태하천인 세곡천 바로 옆에 위치한 주차장은 대형 셀프세차장을 부대시설로 설치 운영 중인데, 주민들 사이에선 세차장에서 배출되는 환경 오염물질이 인근 세곡천을 오염시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전현희 의원은 환경부 국감에서 “세차장의 환경오염 물질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대청호 로하스캠핑장(대전시 대덕구)과 대청호자연생태관(대전시 동구) 등 대청호 일대에서 취약계층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환경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가치를 구현하여 정부혁신 과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교육 대상 선발은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이 맡았고 지역의 자원봉사단체도 참여한다.교육은 1박 2일간 대청호 수변공간과 실내학습장에서 △체험 및 인성교육, △물환경교육, △최신 정보통신기술 교육 등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를 낮추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당신의 생각(아이디어)이 미세먼지 걱정없는 사회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공모 제안서에는 일상생활, 과학기술 등과 접목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기대효과 등이 담겨야 한다.일반 의견이나 단순 건의사항, 기존 미세먼지 대책에서 추진 중인 사항, 타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은 관련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3억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배출된다. 이중 연간 1300만 톤이 바다에 버려져 환경을 파괴하고 있으며, 특히 미세 플라스틱의 증가는 인간의 건강 위협 문제로 점차 대두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경찰서와 법원, 복지관, 학교 등 총 54개 공공기관과 함께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구는 마포구청 5급 이상 간부들로 구성된 책임공무원을 지역의 54개 공공기관과 1대1로 매칭하여 폐기물 제로화 실천 활동에 공공기관이 모두 동참할
서울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12월 5일 수요일 오후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한강 밤섬 수달 복원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한강 수달 복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번 토론회는 녹색미래, 녹색연합, 에코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에코맘 코리아 등 여러 환경단체의 주최로 열렸으며 우원식 국회의원,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생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유정희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환경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멸종위기 종인 수달이 한강에서 복원 될 수 있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미세먼지에 대비한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이 올해 12월말까지 전국적으로 150여 곳을 넘어설 것으로 밝혔다.스타벅스는 올해 4월부터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실내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연말까지 150여곳이 넘는 신규 오픈 및 리노베이션 매장에 1,000대 이상의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매년 200여곳 이상의 매장에 1,500대 이상의 공기청정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스타벅스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윤영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이사 백정현)는 지난 16일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은 10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앞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해 2020년까지 3년 간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 1031㎡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11월 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이 대상인 ‘생명상’을 수상했다.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주최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50개소가 접수돼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통해 생명상 1개소, 공존상 4개소, 누리상 1개소, 숲지기상 1개소를 선정했다.생명상을 받은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그 이름처럼, 수령 100~20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금천구와 독산1동 금하마을주민협의체가 각각 교육·홍보와 국민실천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전국 지자체, 기관,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실행주체들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일 경남 김해시 화포천 습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1차 서류 심사를 통해 국민실천과 교육·홍보 부문
비닐포장과 풍성하고 화려한 껍데기는 우리네 생활에서 가장 자주 만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배출하는 순간 지구에 한 층 더 높이 쌓이는 쓰레기로 전락할 뿐. 이러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에서 비롯된 색다른 환경보호 활동이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먼저 인간의 육류 섭취가 온실가스 배출과 직결된다는 사실에 주목한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이다. 한 가족이 일주일에 단 하루 고기를 먹지 않으면 5주 동안 자동차를 타지 않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고기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이라면 자동차를 쉬게 할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점차 대두되고 그에 대한 예방대책과 대응방안이 시급한 지금, 대응방안 중 하나인 도로분진흡입 청소차량이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로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울시의회 최정순 의원(사진)은 지난 11월 5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8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로분진흡입차의 현황을 보면 특정업체가 도로분진흡입차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업체간 경쟁을 통한 기술개발에 저해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도로분진흡입차량 보급·확대를 위한 투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