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강원 강릉시(남대천)에서 3.18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중간검사 결과, 3.20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사육 중인 가금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 실시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업기반시설 92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안전진단과 점검을 24일부터 실시한다.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SOC시설 안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기존 4월부터 실시되던 진단을 2월로 앞당긴 것이다. 점검 대상도 전년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공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24일 인천광역시 강화 상하저수지 점검을 시작으로 전국 923개소(저수지 436, 양배수장 377, 방조제 31, 수문79)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점검을 오는 11월
뚜레쥬르가 겨울 과일의 여왕으로 떠오른 ‘딸기’로 만든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2020년 딸기 시즌 빵은 패스트리·크루아상 등 달콤한 빵에 싱싱한 생딸기를 활용해 겨울 눈 속에서 새빨간 꽃이 핀 것 같은 화사한 비주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제품은 ‘볼매 딸기 브레드’로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연유 생크림과 생딸기를 넣어 먹는 순간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단면을 자르면 하얀 크림에 새빨간 딸기가 어우러져 인증샷을 부르는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베리 스윗 패스트리’는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한 패스트리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파주시 및 강원도 화천군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17일 밝혔다.파주시 장단면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환경부 국방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2차 울타리 내부 일제 수색 중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밭 가장자리에서 발견됐으며,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파주시 및 화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국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해부터‘안전중심 경영’을 중점 추진해 온 결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건설공사 안전환경관리 수준 우수』 평가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안전분야 부패근절』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안전 분야의 노력을 잇따라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우선, 공사는 1월초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공공 건설공사 발주청 92개 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우수’평가를 받아, 상대적으로 높은 안전환경관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사장 직속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전경영추진단과 새만금산업단지 6공구 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15일 밝혔다.폐사체는 1월 14일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견됐다.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 처리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15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에서 총 2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74건이 됐다.정원화 국립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헝가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헝가리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의 수입을 1월 14일(화)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헝가리 농업부가 북서부 코마롬 에스테르콤(Komarom-Esztergom)州 소재 칠면조 농장(1농가)에서 H5N8형 HPAI가 확인되었다고 1월 13일(현지시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긴급 보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취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 가금 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20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지난 1월 7일(화)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50곳(자치구별 2곳), 대형마트 25곳(자치구별 1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이하KOICA)의 인도네시아 국별연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10월 21일~25일, 5일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현지 중앙 부처 공무원 등 53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수도권 해안종합개발(NCICD,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t)』교육을 진행했다.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에서 수자원 및 해안개발분야 참가자들은 한-인도네시아 간 새만금 개발 사례와 수자원관리, 해안종합 개발사례 등을 공유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2019년 10월 16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11건을 시상했다.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전국 93천(2019.9월 기준) 농가가 107천ha에서 GAP인증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로 다섯 번째 치러지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특산음식으로 구성된 친환경 도시락 제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원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산행 도시락'이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된다.국립공원 산행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지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맛과 영양이 가미된 특산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간편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립공원공단은 공원 인근
부처별, 분야별 산재되어 있는 먹거리 정책을 농장과 생산자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는 시스템으로 연결하여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가 먹거리 체계 구축’로드맵이 만들어진다.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김종회 의원(사진)은 “모든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먹거리 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공공성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먹거리공공성지원법’」을 2019년 1호 법안으로 3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50년간 빠른 산업화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