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패션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로 인해 ‘컴포터블 이너웨어’ 가 업계 대표 상품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의 패션 브랜드 운영 법인 이랜드글로벌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의 베스트셀러 편애브라가 누적 판매량100만장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애니바디의 편애브라는 지난 2021년 3월 첫 출시 이후 인기를 더해가며 1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편애브라는 애니바디의 전체 매출에서 40%를 차지하며, 올해 기준으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애브라는 ‘너무 편해서 매일 편애하게 된다'는 뜻으로 ‘오로지 나를 위한 편안함’을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애니바디가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상품이다. 신체를 과하게 강조하거나 화려하게 포장된 디자인이 아닌, 기능에 충실하면서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다.

 

특히 ‘심리스 편애브라’는 고객이 불편 요소로 말한 ‘고정력’을 잡아줄 ‘언더 바스트 절개 패턴’을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하면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랜드글로벌 애니바디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해 매우 뜻 깊다” 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바디는 FW시즌을 겨냥해 '뉴베이직’의 신규 색상 출시 및 편애브라 ‘서포트’, ‘모달’ 라인까지 새롭게 출시하면서 고객 확장에 나섰다. ▲편애브라 뉴베이직의 신규 색상은 그레이 핑크, 바이올렛, 라이트 그레이로 구성됐다. ▲편애브라 서포트는 고탄력 나일론 스판과 히든 와이어를 사용하여 옆 가슴살과 전체적으로 가슴을 받쳐줘 아름다운 여성의 라인을 살려주도록 설계했다. ▲편애브라 모달은 천연 모달 소재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의 고객들에게 부드러운 촉감과 안 입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애니바디의 편애브라는 전국 애니바디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 지그재그, 무신사, 에이블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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