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식품 수입바이어 간담회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 북경운식계외식관리유한공사 왕달 회장(좌측2번째), 동한의료과학기술유학공사 저우젠주 회장(좌측3번째), 북경금아신과학기술유한공사 괴방위 총경리(좌측4번째), 북경우세연맹문화미디어유한공사 왕샤오앙 회장(우측3번째)
중국 한국식품 수입바이어 간담회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 북경운식계외식관리유한공사 왕달 회장(좌측2번째), 동한의료과학기술유학공사 저우젠주 회장(좌측3번째), 북경금아신과학기술유한공사 괴방위 총경리(좌측4번째), 북경우세연맹문화미디어유한공사 왕샤오앙 회장(우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에서 미국 풀러턴(Fullerton)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풀러턴시 김치의 날선포와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K-푸드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미국 사회에 김치를 포함한 한국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풀러턴시 고광림 정책고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38일 미국 풀러턴(Fullerton)시는 매년 1122일을 풀러턴시 김치의 날로 선포했으며, 미국 도시 중 최초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동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우수 농수산물의 관광상품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의 농수산물만큼 다양한 맛과 식감, 풍부한 영양을 가진 건강한 식재료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건강 먹거리를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전국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을 향해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K-웰니스 페어행사장 내 로컬푸드 홍보관로컬푸드 포토존운영으로 로컬푸드의 개념과 가치를 알렸으며, 관람객들은 포토존을 체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김 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에서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초청한 중국 주요 한국식품 수입바이어들을 만나 현지 K-푸드 시장 및 판매 동향을 듣고, 한국 농수산식품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한 22억 달러로, 중국은 시장 잠재력이 큰 K-푸드 최대 수출국이라며, “앞으로 공사도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과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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