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제10회 바다식목일 행사 주간을 맞아 4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원에서 잘피 심기와 연안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공사를 비롯한 여수해양경찰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포스코 직원들과 남면 유송리 어촌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수거와 함께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늘리기 위한 바다숲 조성을 위해 해초류인‘잘피’1,000주를 이식했다.

농어촌공사는 제10회 바다식목일 행사 주간을 맞아 4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원에서 질피심기와 연안 및 수중정화활동
농어촌공사는 제10회 바다식목일 행사 주간을 맞아 4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원에서 질피심기와 연안 및 수중정화활동
농어촌공사는 여수해양경찰서 및 지역 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여수시 금오도 일원에서 잘피심기와 수중정화활동후 기념사진
농어촌공사는 여수해양경찰서 및 지역 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여수시 금오도 일원에서 잘피심기와 수중정화활동후 기념사진

 

공사 관계자는 “바다식목일 주간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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