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24일부터 ‘미래차 충전소 현장지원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지원팀은 수소충전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전담인원을 배치하고, 충전소 인·허가 과정과 주민 설명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를 포함해 미래차(전기·수소자동차) 133만대 보급 계획 등을 담은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지난 7월14일 발표했다.

정부는 또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른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충전소 450곳을 포함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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