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우 영성경영연구소 프레스센터 기자간담회
더하우 영성경영연구소 프레스센터 기자간담회
  • 시사경제스케치
  • 승인 2020.03.22 0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선영대표

 

더하우 영성경영연구소(대표 박선영)가 3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사업계획과 영성경영의 기본철학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선영 대표는 최근 고인이 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장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 대표는 어릴 때부터 유복하게 자랐지만 ‘주는 복도 받지 못하면 화가 된다’는 옛말처럼 좋은 바탕을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짓눌리며 방황했다고 고백한다.

부친이 자리에 없는 사이 태광실업의 수장 역할을 하며, 회사 내 실무자, 관리자로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여러 전문가와 전문 서적을 통해 부족함을 극복하고 채우려 했지만 번번이 실망하고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영성경영을 접하면서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세상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연구소는 박선영 대표가 경영에 직접 참여하면서 얻었던 교훈과 그 대안을 토대로 설립됐다.

연구소의 고문을 맡고 있는 김규덕씨는 1996년 이후부터 영성경영 연구에 매진해오고 있다. 연구소의 실질적인 기둥이며 영성경영컨설팅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더하우 영성경영연구소는 기업 CEO들에게 경영 컨설팅과 최고경영자가 갖춰야 할 노하우를 제공하는 최고 권위의 연구소다. 박선영 대표와 김규덕 고문은 오랫동안 CEO들에게 ‘최고의 경영자가 되는 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지 컨설팅을 해왔다.

특히 영성경영연구소는 세계 유일의 ‘HOW’가 있는 기업 경영컨설팅을 하는 곳이다. 현상의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의 길에 이르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준다. 전 세계의 모든 기업과 CEO는 끊임없는 발전을 원한다. 혜안을 얻어 슬기롭게 기업을 운영하고자 갈망한다. 하지만 그 구체적 솔루션은 없다.

끝없이 다가오는 선택의 기로에서 최상의 선택과 최선의 솔루션을 찾고자 한다면 당연히 배우고 따라야 한다. 성공을 위한 최고의 선택을 위해 좋지 않은 기운을 좋은 기운으로, 작은 기운을 큰 기운으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날 김규덕 고문은 세상의 모든 성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HOW)라는 구체적 솔루션을 제시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핵심 원인은 바로 “나 자신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김 고문은 분석했다.

김 고문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이 실제로는 근원적인 인식부족에서 나온 ‘무지’라고 보고 있다. 그는 그 무지를 극복하기 위해 7개 명제를 제시했다. 인간과 언어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하는 것,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 마지막으로 영(靈)과 육(肉)의 세상은 공존하는 것 등을 꼽았다.

이날 행사는 영성경영연구소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영성경영연구소가 제시한 7개 과제를 잘 실천하면 영성회복의 경지에 다가설 수 있는가?

7개 과제는 영성회복을 위한 전 단계다. 조금씩 실천을 하다 보면 좀 더 큰 지혜를 얻게 되고 더 잘 살려고 노력하고 그럴 욕심이 생긴다.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스스로 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영성회복을 위해 7개 과제를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먼지 쌓이듯이 영성회복의 기운이 쌓일 것이다.

-영성경영연구소는 사회공헌 조직인지, 비즈니스 모델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운영 프로그램도 궁금하다.

기본적으로 영성경영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고 싶다. 하지만 무료자선사업은 아니다.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 사람들에게 자기 목적을 명확하게 세우고 그것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독일 일본 대기업들은 전쟁이라는 큰 고통을 겪으면서도 성장했다. 하지만 한국 대기업은 그런 큰 고통을 겪어보지 않았다. 우리 대기업들이 이윤추구뿐 아니라 영성경영을 통해 인격과 인간에 대한 교육을 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김규덕 고문과 박선영 대표의 첫 인연은 어떻게 되는가? (박선영 대표에게 질문)

작고하신 부친을 통해 김규덕 고문을 처음 만났다. 당시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 때였다. 김 고문의 조언과 도움으로 심신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김 고문과의 대화를 통해 내 고통의 객관적 원인을 찾을 수 있었고 더 잘 살기 위한 해답도 얻게 됐다. 그 뒤 내가 배운 해답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 하지만 지금도 김 고문으로부터 더 닦고 배우고 채우는 과정에 있다.

-영성회복을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일방적 강연이나 면담 등으로 어떤 틀을 만들어놓고 다른 사람을 그 틀에 짜 맞추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인적 면담이 필요하면 그렇게 하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방식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영성회복에 대한 구체적 결과가 있는가.

자랑하고 싶은 것이 많다. 하지만 사생활 정보라 자세히 공개는 하지 못한다. 정치인도 많이 만났고 대기업 경영자들에게도 조언을 많이 주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성회복에 쉽게 성공하지 못한다. 원하는 공천을 못 받거나 대기업의 높은 지위에 있다가 쫓기듯 물러나는 것을 많이 봤다. 그 사람들이 내 조언을 잘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타깝다.

-그들의 실패가 본인들 자신에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 그들이 가진 지식과 지위에 연연했기 때문에 발전이 없었다. 자신만의 경험에 안주하고 그것의 한계에 부딪혔다.

-그렇게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조언해주는가?

내 현재 위상과 삶의 수준에 맞게 방향을 잡은 것인지 되돌아보고 자신의 위치에 맞는 방향과 목표를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이 그런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만들어주는 게 영성경영연구소가 하는 일이다.

-연구소 직원은 몇 명인가? 구체적 사업내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해 달라.

연구소는 1998년 설립됐고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직원은 5명인데 많은 채용을 채용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직원 개념이 아니라 같이 발전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원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향후 계획은 영성회복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고 싶다.

-박선영 대표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김규덕 고문에게 질문)

박선영 대표는 아직 젊다. 나의 영성회복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내 이후를 맡아서 일을 할 사람이라 지금 잘 키우고 있다. 박 대표는 좋은 집안 환경에서 태어나 인성이 밝고 경영자 경험도 있다. 내가 볼 때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람이다. 특히 본성적으로 큰 그릇을 타고났다고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