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스텍(대표이사 박가원)이 27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방역마스크 3000매(1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박가원 레스텍 대표는 "구에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앞장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산복지재단은 전달받은 물품을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기관에 배부한다.승만호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을 살피는 선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마스크를 속히 배부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야말로 제 일생의 소명이자 정치철학인 ‘억강부약(抑强扶弱)’ 중에서 ‘부약(扶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격려했다.이 지사는 이어 “복지 경기 실현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