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위례선 트램’ 사업의 건설 실시설계 적격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14일 확정됨에 따라 12월 말 착공, 2025년 9월 개통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서울시에 따르면 각종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우선시공분부터 12월 말 계약을 체결하여 곧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 4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되는 ‘위례선 트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정진철 시의원(사진)은 “차량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14일 오후 14시에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 ‘제4기 전문위원회 신규위원 워크숍’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되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는 정부기구이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영실 의원은 문화·관광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처음 진행한 화상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질의로 4호선 한성대입구역 환경개선에 소극적인 서울시의 예산정책을 질타했다.서울시 직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서울시 예산 질의 일정은 계속 연기되었고, 12월 15일 서울시 각 실과와 의원실을 연결하여 비대면 화상회의가 진행되었다.김춘례 의원은 화상회의 첫 질의순서로 1985년 준공된 4호선 한성대입구역의 시설노후와 주민편의 시설미비 그리고 냉방이 되지 않는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지만, 서울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6일 오전 한국환경산업협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회 환경부 산하기관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 산하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환경 현안 해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올해 경진대회는 환경부 산하기관 중 8개 기관이 11개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환경부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 5인이 창의성, 적극성,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 성과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6건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1월1일 새해 첫 일출 장관을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하루 빨리 모든 국민들의 일상회복 염원을 담아 “일상을 Re-boot!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약”으로 정했다.또한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간은 아니지만 랜선으로 같이 모여 새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고 국민들의 평안을 기원할 랜선 관람객도 모집한다.SK이노베이션의 주력 사업장인 울산 Complex는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SK이노베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유통 중인 국산 11종 및 외산 시멘트 1종의 중금속 및 방사능 물질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자발적협약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 계획’을 수립한 이후, 국내 유통되는 시멘트 제품 12종을 대상으로 매월 자발적협약 기준(6가 크롬 20mg/kg)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2008년 9월부터 6가 크롬 등 중금속 6개 항목(중금속: 6가 크롬, 비소, 카드뮴, 수은, 납, 구리 ) 을,
진선미 국회의원( 정무위원회)은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1, 3공구 공사계약이 체결되어 30일부터 착공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3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강동구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재건축과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신규입주 인구가 대폭 늘어나며, 교통대란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을 대표공약 중 하나로
이수진 의원( 민생연석회의 노동분과장, 비례대표)은 오늘 14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건설업 적정임금제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주관하였다.이번 상생협약식에는 이수진 노동분과장을 비롯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김영중 고용정책실장,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국장,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현준 사장,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송인회 이사장,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진병준 위원장,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장옥기 위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발주 건설현장의 적정임금제 확산을 위한
2020년 오픈한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에서 2억원 기금 누적해 청년 창업 지원 전개 [시사경제=안상석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를 응원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환경창업 챌린지”의 수상자를12월 9일 발표했다.지난 11월 개최된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창업 챌린지”는 스타벅스 창업카페 참가자들이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는 12월 8일 오후, 전북 완주의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과원”)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메탄저감제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환경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비전선포(‘20.12.10) 1주년을 기념한 김현수 장관의 탄소중립 주간(12.6~10) 현장 행보로 국산 메탄저감제 개발 연구 환경현장 점검, 축산업계의 메탄저감 노력 및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김 장관과 축산업계 전문가들은 약 1시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저메탄사료 개발을 통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제주도 지역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을 일회용컵이 없는 매장으로12월7일부터 운영한다.일회용컵 없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매장용 머그, 개인컵, 다회용컵으로만 음료를 제공한다.다회용컵 반납기는 제주도 지역 스타벅스23개 전 매장을 비롯해, 제주공항에2대, SK렌터카에1대가 설치되어 기존 시범 운영 시5개에서26개로 늘어나게 되었다.다회용컵 반납기 기능 역시 지속 개선 중에 있다. 제주도는 물론, 11월6일부터 서울12개 매장에서 진행중인 시범 매장 운영을 통해 반납기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8일 오후3시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에이 알-카타니)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마포구 인재 양성을 위한 성금 총 1억원을 기탁했다 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류열 에쓰오일 사장과 이흥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이 기탁한 성금 1억 원 중 5000만 원은 마포복지재단으로 전달돼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나머지 5000만 원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사용될 계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 강서지사는 11월 30일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강서시장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가자 집합 없이 담당구역별로 실시하였다.공사 직원들은 화재예방 홍보물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3매를 점포별로 배포하였으며, 유통인들에게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과 더불어 시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옥외난로 안전사용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교육인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 정기안전점검, 지하안전영향평가 등의 교육과정을 담당할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관리원이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술자교육은 정밀안전진단을 비롯한 분야별 과정과 각 과정별 보수교육을 포함해 모두 22 개 과정, 308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 정원은 교과목별로 2인씩이며, 신청서 접수 후 강사선정위원회를 통해 모두 6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강
곽상도 전 의원의 집과 하나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곽 전 의원에게 뇌물죄 대신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곽 전 의원의 주택과 하나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알선수재 혐의를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곽 전 의원이 아들을 통해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50억 원의 '대가성'을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앞서 17일 검찰은 이날 곽 전 의원 자택과 사무실, 하나은행 본점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부
서울시의 사업을 대행하는 주요 공기업인 서울시설공단이 수백억의 공공자금을 0.1~0.25%의 금리 상품에 예치하는 등 현저하게 낮은 금리의 예금상품에 운용하고, 실시간 감시시스템도 없는 등 자금운용에 큰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정진철 시의원(사진)은 “공단은 서울시 대행 사업자로서 시민의 세금을 집행하면서 여유자금 630억 원을 다른 서울시 공기업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금리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운용하여 재정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동일 날짜의 다른 공기업의 경우 0.68%의 은행권 고금리 MMDA 상품에 운용하고 있는
송명화 서울시의원(사진)은 제303회 정례회 서울에너지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 미집행 서울시 출자금에 대해 지적, 효율적 집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로부터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하여 174억을 출자 받았으나 2021년 9월말 현재 61억 3천 3백만 원만 집행하고 약 65%인 112억 6천 7백만 원을 미집행 했다.미집행 사유로는 인허가 반려, 사업추진 불가, 공사 자체투자 사업으로의 변경, 장소 확보 곤란 등에 의한 다수 사업의 변경·취소가 꼽힌다.
한국마사회 소속 ‘닉스고(Knicks Go)’가 지난 7일, 세계 최고의 경주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GⅠ)’ 우승에 이어 세계 경주마 랭킹(World’s Best Racehorse Rankings) 종합 1위에 등극하는 낭보를 전해왔다.세계 경주마 랭킹은 ‘국제경마연맹(IFH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 산하 세계 경주마 랭킹 위원회에 소속된 주요 경마 시행국의 핸디캡퍼들이 산정한다. 지난 11일, 올해 1월부터 11월 7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서울 도시철도의 철도사고와 운행 중 장애가 대부분 차량고장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고 적절한 정비를 수행해야 할 내부 정비인력 양성은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올해 경영목표로 ‘철도사고 재난 및 운행장애 제로화’에 두고 ‘사고·장애 재발방지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사업’을 추진하고 ‘안전경보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철도안전법에 따른 ‘철도사고’는 ‘18년 이후 매년 증가하여 올해 10월까지 14건, ‘고장 등 사유로 인한
법적 기준 충족 여부조차 관리하지 못하면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등에 따라 푸른도시국에서는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해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법적 요건인 성범죄결격사유 조회를 거르거나, 자격증 보유 현황을 부실하게 관리하는 등 유아들의 전인적 교육을 위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다.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은 지난 11월 11일에 열린 제303회 정례회 푸른도시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아숲지도사 성범죄결격사유 조회 및 자격증 현황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