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7일(금) 16시 30분 강남구청에서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구룡마을 이재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한덕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심계원 강남복지재단이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금)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7천만 원(현금5천만원, 현물2천만원 상당)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구룡마을 이재민은 44가구 68명으로 이 중 38가구 54명이 임시주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19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474개 위반업체(538건 )를 적발하였다.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4,497명을 투입 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4,017개 업체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주요 위반품목은 돼지고기(156건), 배추김치(
감염취약시설 3종, 의료기관·약국, 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에서는 의무 착용시, 혼선 줄이고자 현장 계도, 대시민 전방위적 홍보, ‘마스크 착용 생활화’ 당부서울특별시는 1월 30일 부터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지난 1.20.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1.30.부터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일부개정안(이하 중대재해처벌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향자 의원실 주최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진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상민 변호사가 발제를 준비했다. 토론자로는 산업부 산업일자리혁신과 양정화 과장, 노동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 남덕현 사무관, 경영자총연맹 임우택 본부장, 한국노총 김광일 본부장이 참여했다. 양향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현장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탄소중립위원회 위원들과 김한정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1월 26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의 난방비 폭탄이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적인 난방비 지원을 촉구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25일) 에너지요금이 인상되어 한파 속에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 대해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정부와 여당에 요청했다. 김기현(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설을 맞이해 18일 오후 1시, 10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실제 지불액 65만 1천원)이며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도 받을 수 있다.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서울Pay+(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용혜인 의원이 “이상민 장관이 이태원참사 재난관리주관기관의 장으로서 재난안전법 상 책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장관은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용혜인 의원의 질의에 최초로 “이태원참사의 재난관리주관기관 장은 행안부”라고 인정했다.용혜인 의원이 “참사 인지 후, 이태원참사의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정한 바 있냐”고 묻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유형이 없는 재난의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정해야 한다는 재난안전법 시행령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재난관리주관기
지난 6일 20시 50분 발생한 영등포역 하행 무궁화호 열차 탈선 발생 직후 서울교통공사․코레일․서울시가 늑장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에 따르면, ‘서울시 긴급재난문자’는 21시 42분에야 탈선 사실을 알리는 문자를 보냈는데 1호선 상ㆍ하선 운행 재개를 알리는 내용이었고,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또타지하철’앱은 21시 23분에 탈선 사실을 알렸다.탈선 발생 이후 약 30분 만에 알림을 보낸 것도 늑장대처인데 ‘서울시 긴급재난문자’는 상선 운행 재개한 지 최소 15분이 지난 뒤에야 탈선 사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의원이 17개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교 등 전국 교육기관에 330여 개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됐으나 이 중 24%(76개)는 일과 중에만 개방하고, 일반인에게 아예 개방하지 않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 충전시설이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특수학교와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에 총 73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으나, 그중 33%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았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대부분이 일반인 접근을 금지했으며, 경기도 소재 학
장기간 미임대주택 물량이 5년 새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LH의 임대사업 손실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민간 공급 활성화에 앞서 공공주택에 대한 중장기적 활용을 통해 주거복지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8일(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공공임대 장기미임대 주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공 장기미임대 주택은 2018년 9,412호(공실률 1.2%)에서 2019년 1만3,250호(1.6%), 2020년 2만224호(2.3%),
「국민건강보험법」 시행 이후 건보공단이 가입자인 국민에게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하고도 소멸시효 3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자체 수입으로 처리한 금액이 864억원으로 드러났다. 한정애 국회의원(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입자에게 잘못 부과한 건강보험료(과오납금)가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5조 3,40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이 잘못 부과되는 경우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로 변경되는 등 자격 변동이 발생했거나, 소득·재산 등 부과자료가 변경됐는데도 불구하고 건보공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비례대표)이 2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2006년 이후 역대 정부가 323조 5천억원 규모의 막대한 저출산 관련 예산을 쏟아부었음에도 오히려 합계출산율은 급락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서정숙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이 수립된 2006년 이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칠 때까지만 해도 1.2명 수준을 유지했다”며 “하지만 19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1.05를 끝으로 가
육·해·공군 소속 병사(일병)에서 위관장교(중령)에 이르기까지 군 내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상 대한민국 군대도 마약 청정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이 육·해·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2년8월)에 적발된 군 내 마약범죄는 총 41명이다. 육군 33명으로 제일 많았고, 해군 5명, 공군 3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2명이었던 마약범죄는 2018년에는 9명, 2019년에는 14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
대부분의 국가자격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한 직원이 시험 감독관한테 주는 수당을 부풀려서 신고한 뒤에 몰래 챙기는 방식으로 1억 원 넘는 돈을 빼돌렸다가 적발됐다.21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씨는 국가기술자격 상시 실기시험 예산을 집행하면서 시설장비사용료와 시험위원 수당을 지인에게 지급하고 되돌려받는 등 1억1천8백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산업인력공단 6급 직원이었던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조리 기능사와 굴착기 기능사 등 국가
대부분 태양광, 해상풍력...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이 부실키워 올해 30조원 적자가 전망되는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한 회사들의 재무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적자가 누적되어 부채가 자본금을 잠식한 것으로 증권시장에서는 상장폐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의미한다.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갑)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거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출자회사를 제외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의 국내 13개 출자회사 중 7개
남궁역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동대문 3)이 8월 22일(월)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에 참석, 우수 졸업자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한 남궁역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그리고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및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었다.남궁역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건설노조)이 23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의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광주 서구 화정동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건설노동자 6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을 시공 방법 임의변경, 가설 지지대 동바리 조기 철거, 콘크리트 품질 불량(설계기준강도의 85% 수준) 등이라고 발표했다.그러나 경실련과 건설노조는 “건설노동자들의 죽음을 불러일으킨 이 사고는 건설사의 불법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4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2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과 대한민국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주요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공사는 미래산업관 내 ‘푸드테크 홍보관’과 ‘K-푸드 수출상담관’을
국토교통부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신청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청년들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대상자는 만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 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8월 22일 부터 1년간 복지로 누리집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회장 박현규)는 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국산 수산물 소비확대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및 ESG 가치실현 ▲국산 수산물 소비확대 기반 조성 ▲전국어촌체험마을(121개소)의 수산물 유통, 수출 및 어촌체험 관광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전국 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바다와 어촌의 가치를 느끼고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