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3월 31일(수)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지역사회 돌봄체계 변화와 대안’ 토론회를 열었다.이 날 토론회는 최성숙(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문용필(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최윤경(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이한나(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종합사회복지관은지역사회돌봄과 지역사회 연대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고, 문용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사진)은 금년부터 강서구에 위치한 송정초등학교의 통학버스가 종전 1대에서 3대로 증차되어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강서구에 위치한 송정초등학교는 그동안 통학버스 1대를 운영하여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제공하여 왔으나, 마곡9단지 세대 중 일부(908동~919동)가 송정초 통학구역 내에 있어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와 관련하여 김용연 부위원장은 지난 제29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2020년 9월) 기간 중 서울시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10월 19일(월) 10시 전체회의장(본관 406호)에서 서울고등검찰청 및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소속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오늘 국정감사는 라임 펀드와 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주로 이루어졌다.먼저,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하여 ▲피의자가 구속된 후 지나치게 잦은 조사가 실시된 점의 적정성과 함께 지난 2020년 2월에 수사팀이 조직되어 8월까지 약 6개월 간 수사가 진행되었음에도 명확한 결론이 나오지 않은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서울남부지검장이 일반적인
삼성전자의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가지고 자유자재로 국회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7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삼성전자 임원 한 사람이 언론사 기자 출입증을 가지고 매일 의원실에 찾아왔다”고 폭로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긴급의원총회에서 “1급 국가보안시설인 국회가 삼성에 의해 유린된 것에 참담하다”며 진상규명과 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삼성전자 임원이 출입증을 발급받는 데 이용한 언론사는 2013년 국회에 정식으로 등록한 소규모 출입사로, 국회 쪽은 삼성전자 임원이 이 언론사 대표와의 친분관계를 이용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50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직원에게 재해구호 특별휴가를 부여한다.지난 10일 동대문구청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최근 폭우 300mm가 쏟아진 전북 남원시에 거주하는 부모님과의 연락을 통해 거주하는 주택의 담장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바쁜 업무로 방문할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이에 구는 여름철 장마로 수해를 입은 직원이 피해 수습에 전념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3일 이내의 재해구호 특별휴가를 부여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해로 본인, 배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11일(화) 화장품 포장용기 사용기한 표기 의무화를 통해 화장품 소비자를 보호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 화장품의 명칭, 성분, 가격 등을 기재·표시하도록 하면서 사용기한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화장품 내용물과 직접 접촉하는 1차 포장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로 인해 소비자가 안정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한인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한이 1차 포장에만 표시되고 2차 포장에서 누락
녹색당이 40일 넘는 긴 장마와 관련해 “‘기후장마’”라며 “‘기후장마’의 범인은 정부”라고 일갈했다.녹색당은 11일 논평을 내고 그 이유로 “정부는 가장 필요한 일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왜 비가 오는지 진실을 알리고 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범인이 정부라는 것이다.우리나라 기상청과 해외 여러 기상 기구에 따르면, 올 여름에 장마기간이 길고 한국, 중국, 일본에서 집중호우가 심한 이유는 기후변화 때문이다.이에 녹색당은 “그러나 수많은 정부와 언론은 기후위기에 침묵하고 있다”며 “물폭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요건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의 소상공인’ 또는 ‘확진자 방문 및 발생으로 폐쇄 명령이 내려진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이다. 종로구 보건소에서 확진자 방문으로 방역 소독한 점포이거나 폐쇄명령이 내려진 건물이어야 한다.단, 사실상 휴·폐업 상태에 있는 업체 및 소상공인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창균의원은 22일 오전 10시30분 다산광장, 공연장에서 진행된 '정약용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2만1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3천㎡ 규모로 총사업비 328.6억원(국비 20 / 시비 28.6 / 경기도시공사 280)이 투자되었으며 22만3천권의 장서를 갖춘 경기북부 최대 규모이다.정약용도서관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전기소모량을 30% 줄였고, 지열 냉난방시스템과 빗물 재활용도 가능한 녹색건축물로 설계했다. 이창균의원은 “정약용도서관
국회 유성엽 의원(민생당, 정읍·고창)이 2019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유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가 각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 중 우수법안을 선정하는 입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유 의원은 이 중 경제 산업 분야에 있어 탁월한 법안을 발의해 왔고, 특히코로나 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민생·경제 대책의 하나로 구유재산(건축물) 임차 소상공인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한다.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14조(사용료)에 따라서다.감면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이다. 감면대상은 용산구 소유 건축물을 영업·상업용 목적으로 사용 중인 자로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소기업인이다.지원을 원하는 이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한 소상공인(소기업)확인서와 임대료 감면 신청서를 관할 재산관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단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또는
경기도가 수도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에 병상 자원 확보와 운용에 대해 집중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 유행은 의료자원 측면에서 시사점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단장은 “의정부 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의료기관이지만 그 영향은 서울시도 같이 받는다”며 “코로나 확진자 진료의 부담 뿐 아니라, 병원의 기능이 일시 정지되면서 발생하는 필수의료 공백에 대한 대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이어 “경기도는 중환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사업예산 운영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예산제’를 실시, 사업예산 투명관리에 나선다고 3일(금) 밝혔다.시민참여예산제는 오는 2021년 예산부터 실시되며 시행사업은 △에너지교육, △시민소통, △시민모니터링 등 이다.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제는 시민위원회의 단순 제안에서 나아가 시민위원회가 공사의 사업제안과 예산 심의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시민들이 직접 사업예산을 설정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하고 신뢰도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국회입법조사처는 23일 ‘가로수 식재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도시 물순환 체계 개선방안’을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3월 22일은 UN이 지정한 제28회 ‘세계 물의 날’로 올해의 주제는 ‘물과 기후변화(Water and climate change)’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증가와 산업 발전으로 물 수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강우가 계절적·지역적으로 불평등하게 배분되고 있다.또한 도시의 증가로 2050년엔 세계 인구의 70%가, 우리나라는 86%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경기도 선별진료센터와 과천시 선별진료소를 시찰하는 등 연이은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 지사는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지난 6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7일 새벽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오후 이 지사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설치돼 운영을 개시한 경기도 선별진료센터를 방문하며 외부 활동을 재개했다.선별진료센터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량에 탑승한 채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센터의 시설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위원회 제안안으로 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명 코로나 3법으로 불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법률개정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서울시의 코로나 19 대응 및 추후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역학조사관을 2인 이상 두고 1명은 의사로 하는 내용과 소속 공무원 중 방역관을 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을 분리할 경우 설치비 5백만 원을 지원, 범죄로부터 노출되기 쉬운 화장실 문화를 개선한다.법무부에 따르면 성범죄 재범자 2901명 가운데 1058명이 재범 시 첫 범행과 같은 장소를 택했다. 주요 장소는 지하철ㆍ기차(62.5%), 목욕탕ㆍ찜질방ㆍ사우나(60.9%), 버스(53.1%), 공중화장실(44.8%) 순으로, 구는 화장실의 남녀 분리를 적극 지원하며 범죄율을 낮추고자 하는 것이다.‘남녀공용 화장실 분리’는 지역 내 민간 화장실 중 남녀 분리되지 않은 1층 화장실이면 지원받을 수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45.5%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성평등의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민선7기 1년차인 2018년 12월 기준 영등포구 여성 관리직 공무원은 전체 75명 중 40%인 30명으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중 1위에 해당한다. 2위인 서울 중구(32.8%)와도 7.8%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수치다.2020년 현재, 영등포구 여성 관리자는 전체 66명 중 30명으로 전체 45.5%를 차지하며 비율이 더욱 상승했다.지난 2010년 영등포구 여성 관리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15일(수) 4시 엘타워 루비홀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의에는 서초구의회를 비롯한 23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의회 의장단 소개, 축사, 의정대상 수여, 홍보영상 시청,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종숙 의장은 환영사에서 “새해 처음 열리는 의장협의회를 서초구에서 개최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주신 각 구의회 의장님 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와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서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