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선착순 모집…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가꾼 텃밭 평가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유기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국제유기농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ASIA)와 함께 제2회 유기농 텃밭 경진대회를 연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의 새로운 생산-소비 세대인 아동, 청소년 등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유기농업을 친근하게 여기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꿈꾸는 유기농 식물 키우기 1234’ 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 대상… 예방접종료 1만원에 접종 가능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봄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7개소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해 온혈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잠복기가 상당히 긴 것이 특징이며, 일단 증세가 나타나면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매년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구는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에서 봄철 환절기 미세먼지에 좋은 농산물을 소개했다.고구마·생강·도라지는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등 호흡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늘은 미세먼지에 섞여 몸에 들어온 중금속을 해독시켜 준다고 한다. 또한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기관지 염증 완화와 가래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청견 오렌지·사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 입안의 텁텁함을 없애주고, 당근·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
바인그룹 교육계열사 쏠루트유학에서 ‘캐나다-뉴질랜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겨울방학 캠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쏠루트유학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는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캐나다 온타리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7-8월, 3주동안 현지 학교체험 및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캐나다-뉴질랜드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학교생활 및 야외 활동 시 동행하며, 캠프 참가자 학생들이 현지인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 측은 곧바로 제품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제품을 자율회수한 사실을 인지하고 4월 3~4일에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제품인 커피믹스에 이물(실리콘 패킹)이 혼입된 것을 확인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해당 업체에서 관련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실리콘 패킹은 커피 원료 제품 제조에 사용하는 생산설비 부품 중 하나로, 이 부품이 이탈·분쇄돼 커피 원료에 혼입된 것으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올해 2월 이후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5건을 추가 분석한 결과, 이 중 3건(30마리 폐사)에서 카보퓨란 성분 농약중독 (2022.10∼2023.3 동안 총 51건 분석 결과, 14건(194마리)에서 농약중독 확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17일 울산 울주군에서 집단폐사한 떼까마귀 16마리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고, 폐사체의 소낭(식도) 내용물에서 카보퓨란 농약성분이 치사량 (카보퓨란 반수치사량(LD50): 2.5∼5.0mg/kg(영국작물생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평택지제역, 강릉역, 마산역, 대전역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로, 이번 공모는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앞서 미래형 환승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시행(
이원욱 의원( 사진)은 한국 사회의 노후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어르신을 지원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노인 노동정책 수립을 위해 3년마다 노인 경제활동 전반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의무화한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 의원은 고령 인구 비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구조적인 문제 안에서 이들의 노후 준비나 삶의 질 수준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년도 생태‧자연도 고시안을 2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45일간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을 통해 열람 공고한다. 생태‧자연도는 전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 생태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1, 2, 3등급 및 별도관리지역으로 구분한 지도이며,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의 수립이나 시행에 활용된다. 매년 최신 생태정보와 토지이용 현황 등을 반영하여 갱신되고, ‘전국자연환경조사’ 등 14개 조사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된다. 이번 2023년도 생태‧자연도 고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21년 귀속 통합소득 100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득 상위 10%의 소득 점유율을 하위 40%의 점유율로 나눈 팔마 비율이 코로나 2년 동안 크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팔마 비율은 2016년 3.8배에서 2019년 3.6배로 떨어졌다가 2020년 3.7배로 악화 반전했고, 2021년에는 3.9배까지 늘어났다.팔마 비율은 비교적 최근에 제안된 새로운 분배지표로, 통계청은 2019년부터 공식 소득분배지표인 가계금융복지조사에 팔마 비율을 공개하고 있다. 팔마 비율이 작을수록 불평등도
이수진 의원(비례대표)이 22일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개선을 위한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일회용컵 보증금제도의 대상사업자 범위를 일회용컵 배출량과 매출규모 등 기준에 따라 정하도록 하고, 가맹사업의 경우 가맹본부를 사업자로 규정해 책임주체를 명확히 하며, 환경부의 표준용기 지정과 교차반환제의 실시를 의무사항으로 명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는 급증한 일회용컵 사용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일회용컵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구역(양평동1가 265-1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 층 ~ 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오종훈 SK에너지 P&M 대표는 “SK에너지 P&M CIC가 ‘친환경 플랫폼 사업자’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석유마케팅과 S&P(Solution & Platform)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오 대표는 SK이노베이션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에너지 P&M CIC는 출범 후 2년간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도 계획보다 더 큰 성과를 빠르게 만들어 왔다”며 SK에너지 P&M CIC가 강점을 가진 석유마케팅에서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2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대용량 공기청정기 성능에 의문을 제기하고, 해당 사업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307억원을 투입해 지하철 역사 내에 대형 공기청정기 4,698대를 설치했으나 오히려 역사 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등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를 대상으로 기기 성능과 설치 공정에서의 위법 행위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는 그간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유해환경 오염 요소를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환경경영 추진을 작년 9월부터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개별 팀에서 담당하던 유해환경 오염원 관리를 통합하여 컨트롤 타워와 추진체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관리가 가능해졌다.하나의 사례로 하수도 준설 및 물청소 작업 등을 통합하여 악취 저감이 가능했으며, 지난 8월과 11월에 있었던 집중 호우에도 관로가 막힘없이 제 기능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또 다른 사례
우리 국민들은 역대급 불경기와 한파로 내복을 입고, 두벌, 세벌 옷을 껴입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정유업계는 역대급 실적에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현대오일뱅크 모든 임직원은 기본급의 1000%를 성과급으로 받았고, GS칼텍스는 기본연봉 50%를 임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S-OIL과 SK이노베이션도 막대한 영업이익에 대한 성과급 잔치를 앞두고 있다.이처럼 대형 정유회사는 성과급 잔치를 벌이며, 폭죽을 쏘아대고 있지만, 1년 전에 비해 37.7%나 상승한 등유 가격은 우리 국민들에게 폭탄이 되어 돌아왔다. 추운 겨울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7일(금) 16시 30분 강남구청에서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구룡마을 이재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한덕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심계원 강남복지재단이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금)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7천만 원(현금5천만원, 현물2천만원 상당)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구룡마을 이재민은 44가구 68명으로 이 중 38가구 54명이 임시주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19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474개 위반업체(538건 )를 적발하였다.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4,497명을 투입 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4,017개 업체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주요 위반품목은 돼지고기(156건), 배추김치(
감염취약시설 3종, 의료기관·약국, 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에서는 의무 착용시, 혼선 줄이고자 현장 계도, 대시민 전방위적 홍보, ‘마스크 착용 생활화’ 당부서울특별시는 1월 30일 부터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지난 1.20.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1.30.부터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일부개정안(이하 중대재해처벌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향자 의원실 주최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진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상민 변호사가 발제를 준비했다. 토론자로는 산업부 산업일자리혁신과 양정화 과장, 노동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 남덕현 사무관, 경영자총연맹 임우택 본부장, 한국노총 김광일 본부장이 참여했다. 양향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현장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