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 이하 “과학원”)은 폐수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산업종류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현장 실측 조사(전국 536개소) 결과를 중심으로 제작한 ‘수질오염물질 배출목록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6월 9일 발간한다.산업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수는 업종에 따라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항목과 농도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업종별 배출특성에 관한 정보가 중요하다.이에 과학원은 82개 업종별 배출목록 작성 결과와 폐수배출시설 종류별 배출 특성에 대한 정보를 폐수배출시설 업무 담당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안
‘안심(安心) 스티커’는 세척과 소독을 완료한 아이스팩에 부착, 안전성과 만족도 높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이달부터 ‘그린 성동구 안심(安心) 스티커’를 붙인 아이스팩을 시장 등 주요 수요처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배달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증대됨에 따라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젤 타입의 아이스팩의 사용률도 함께 증가해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주민이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에 아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더 좋은 가치 서초(회장 박지남)’는 6월 4일 제30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서초구 관내에 위치한 대표적인 위탁사업장 2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더 좋은 가치 서초’는 진행 중인 연구용역 과제와 관련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시설로 후원받은 식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마켓센터와 서초구 청소종합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위탁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위탁운영 현황과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더 좋은 가치 서초’ 회장 박지남 의원은 “오늘 서초구 내 민간위탁 사업장 2곳을 찾아 현장의 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 2일 오후 낙동강의 수질오염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6개 기관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달성군,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이 참여하는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낙동강 중상류 방제비축센터(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사고대응 필수기관이 참석한 대면훈련과 화상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위기대응 상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사고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매년 4대강을
2025년까지 한국 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지는 계획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환경부와 함께 제주도에서 시작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6월 2일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등 7개 민관 기관이 함께 하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환경부 한정애 장관과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SK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CJ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오염피해 등급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요양생활수당의 지급 기준액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오염피해구제법)’ 하위법령이 6월 1일 개정‧공포된다고 밝혔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요양생활수당의 지급기준액은 중위소득의 89.7%에서 100%로 인상된다.개인별 요양생활수당 급여액은 지급기준액(중위소득)에 피해등급별 지급비율을 곱하여 결정되는데, 지급비율을 결정하는 피해등급도 10개 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조정된다.이에 따라, 피해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요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하여 양봉을 활용한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작년에 이어 두 해 째 추진 중 인 꿀벌을 통한 국회의 도시생태 복원촉진사업은 국회 경내 유휴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약 100만 마리의 꿀벌을 15개의 벌통에 나누어 양봉하는 내용이다.국회는 5월 31일(월요일) 이춘석 국회사무총장과 주호영 의원, 김민석 의원 등 여ㆍ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밀 행사를 진행하였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 800kg의 벌꿀을 향후 국회 안 청소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설비 성능개선에 약 262억원 투자 예정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27일, 한강청 대강당에서 소각․발전업체 10개소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협약업체는 오는 2022년까지 질소산화물 2,532.7톤, 황산화물 51.1톤, 먼지 2.8톤을 감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26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또한 미세먼지·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에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기준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소각․발전업종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10개 총량관리사업장 대표자와 관계자들
시민 요청으로 수차례 현장 찾아 얻은 결과에 보람 느껴 성수대교 남단 잠원한강공원 일대가 서울시민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5일 ‘2021년 잠원 생태, 이용숲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지난 18일, 서울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도심 생태 공간 확보를 위한 한강숲 추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서울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5년부터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지난해까지 총 108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심었다.올해 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5월 27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생물다양성 특별세션’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방영될 예정이다.행사는 1부는 토크콘서트로, 2부는 네이처 포럼으로 진행된다.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이 ‘기후변화대응 및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모두의 참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아울러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사회로 영국의 동물학자이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김영진 미래엔그룹 회장 겸 (재)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이 18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방식의 공익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
패션업계 친환경 트렌드… 깨끗한 내일을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소재를 창의적으로 재사용하고 자연의 신비 표현한 핸드 페인팅이 특징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인’을 선보였다.MCM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인’은 패션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깨끗한 내일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을 새로 디자인하거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을 뜻하는 말로, MCM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불필요한 포장재 줄인 로켓배송으로 탄소배출 감소 쿠팡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쿠팡은 17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함께 마련한 친환경 상품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관련 국제회의로 올해 행사는 5월 30~31일 이틀 동안 서울에
SK루브리컨츠(대표이사 차규탁)의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4일 오전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 지하철역에서 코로나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도 동참하여 선수단의 코로나 방역 활동에 힘을 실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번 방역 활동에 대해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휴일을 맞아 시장 및 지하철역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선제적으로 방역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광명을 연고지로 한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으로 전기요금 절감, 환경 보호 두 배의 효과 기대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친환경 에너지원의 생산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하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지원’에 참여할1,010개 가구를 모집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1kW 미만의 소형 태양광 모듈을 주택이나 건물의 발코니 난간 또는 옥상에 설치하여 태양으로부터 전자기파의 형태로 방출되는 태양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설비를 말한다. 구가 지원하는 미니발전소 유형은 베란다 난간·옥상에 설치하는 베란다형(50W~1kW 미만)과 주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 일대에서 이마트·P&G·테라사이클 등과 함께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5월 이마트·P&G·테라사이클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온·오프라인 어린이 해양환경 체험교실 운영 △연안 정화활동 등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구조 확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해양환경보전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연안정화활동은 협약체결 기관 외에도 인천해양수산청 등 인천지역 유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최근 3년간(2018~2020) 해양쓰레기 수거량과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결과를 10일 발표하였다.이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국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2018년(9.5만 톤)보다 약 45% 많은 13.8만 톤을 수거하였고, 그 중 해안쓰레기에 대해 지난 3년간 모니터링한 결과 플라스틱이 평균 83%(개수 기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쓰레기 수거량’은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등이 수거한 해안쓰레기, 침적쓰레기, 부유쓰레기 내역을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집계한 결과이고, ‘
국립환경과학원과 전국 7개 지방환경청이 운영하고 있는 ‘미세먼지 측정 드론’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4일 mbc 보도에 따르면 한 대당 약 4천만 원에 이르는 드론을 국립환경과학원이 작년 3월 모두 28대를 수입했으며, 전체 구입비는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국립환경과학원은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을 추적,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에 단속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국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색출에 나섰다.드론에 부착한 8개의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즉시 동영
충북·강원·전남·경북 등 4개 시도 지자체와 시멘트 업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3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전남 장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멘트세 신설이 담긴 지방세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앞서 지난 10월 이개호 의원은 시멘트를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으로 추가하고, 시멘트 생산 1톤당 1000원을 과세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을 다른 여당 의원들과 함께 발의했다. 이는 시멘트 생산시 발생하는 분진 소음 진동 등 환경오염 피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시멘트업계는 “이미 석회석
서울 동대문구가 ‘2020년 생활폐기물 감량사업’을 추진한다.동대문구는 2018년 발생량 대비 4%(1,613톤) 감량을 목표로 적극적인 재활용 활성화 및 폐기물 관리 강화를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여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청결한 동대문구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와 1인 가구의 증가 및 배달문화 발달 등으로 인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이에 동대문구는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 실태 점검, 재활용정거장 운영 활성화, 사업장폐기물(다량배출사업장)배출사업장 대상파악 및 관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