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이하KOICA)의 인도네시아 국별연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10월 21일~25일, 5일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현지 중앙 부처 공무원 등 53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수도권 해안종합개발(NCICD,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t)』교육을 진행했다.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에서 수자원 및 해안개발분야 참가자들은 한-인도네시아 간 새만금 개발 사례와 수자원관리, 해안종합 개발사례 등을 공유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2019년 10월 16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11건을 시상했다.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전국 93천(2019.9월 기준) 농가가 107천ha에서 GAP인증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로 다섯 번째 치러지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특산음식으로 구성된 친환경 도시락 제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원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산행 도시락'이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된다.국립공원 산행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지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맛과 영양이 가미된 특산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간편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립공원공단은 공원 인근
부처별, 분야별 산재되어 있는 먹거리 정책을 농장과 생산자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는 시스템으로 연결하여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가 먹거리 체계 구축’로드맵이 만들어진다.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김종회 의원(사진)은 “모든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먹거리 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공공성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먹거리공공성지원법’」을 2019년 1호 법안으로 3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50년간 빠른 산업화와 도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2018년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및 포항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장생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4년차),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2년차)을 각각 완료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총 50,604㎡의 장생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서 66,786㎥의 오염퇴적물과 112여 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처리하였고,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서는 총 25,277㎡의 정화면적에서 37,724㎥의 오염퇴적물 및 79여 톤의 침적쓰레기를 각각 수거/처리했다.공단의 성공적인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경기도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경기지역 낙농가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경기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우유사랑! 사랑나눔 우유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우유소비 촉진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송용현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성위용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장, 김창언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오정규)은 지난 달 30일(금) 수원 명인초등학교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먹는 꽃’을 주제로 농식품 독서교실을 열었다.이번 독서교실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전문자료실이 소장 장서와 사서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 화훼 홍보와 연계해 진행되었다.“달달한 냄새가 나요”, “국화 잎이 보들거려요”, “먹을 수 있어요?” 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제 주변에서 쉽게 보지 못하게된 우리 꽃을 읽고, 보고, 맡고, 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26일(월) 서울에서 전임 임원을 초청해 지속가능 농식품 발전을 위한 전‧현직 임원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aT 전임 CEO 및 임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과거 aT를 거쳐간 CEO, 임원 및 현직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 자리에서는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aT의 역할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재수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16대 사장)은 “새로운 50년을 맞이하는 원년인 올해 공사가 농업 현장과 국민 사이에서
2019년부터 서울시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서울시의회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교육청과 함께 ‘19년도 전 자치구 고교 등 학교급식 확대 시행에 따른 입장 발표 및 협약식’을 가지고, 향후 확대에 따른 서울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입장 발표에 따르면, 당초 내년 9개구 시범운영 예정이던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이 25개 전 자치구로 전면 확대된다. 우선 19년도에는 320개 전 고교 3학년 학생 84,700명이 그 대상이며, 20년도에는 2,3학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은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농어촌민박은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으로 신고만 하면 농어촌민박 으로 운영할 수 있다. 숙박시설이 아닌 단독주택을 이용해서 숙박·취사 시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농어촌 농가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2002년 도입되었다.하지만, 지난 4월 농림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농어촌 민박의 26.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국민의 참여를 통해 농수산식품분야 일자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위해 농수산식품분야 창업 해커톤 대회참가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결과물을 완성하는 혁신기법을 의미한다.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공모주제는 ▲ aT사업과 연계한 혁신 신기술 분야 ▲ 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및 활용분야 등 농수산식품산업(화훼포함) 창업 분야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개 팀은 12월 19일(수) a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7일 울산 방어진 해상 및 슬도 해안에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동해권역 대규모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울산항은 최근 5년 연평균 1억 3,500㎘의 액체화물(전체 물동량의 약 37%)을 처리하는 등 해양오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항만으로 상시적 대응/대비 태세 유지가 필요한 곳으로써,이번 훈련에는 동해권역 공단 4개 지사(울산, 부산, 포항, 동해) 및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시동구청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훈련은 울산 방어진 해상에서 항조우호(4,675톤, 벌크선)와 성주호(7,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