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여름철 팔당 상수원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캠핑(야영)객이 몰리는 팔당 상류 지역의 캠핑(야영)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수질오염이 증가하는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고,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에서 여가를 보내려고 하는 수요가 많아져 한강 상류 지역 상수원이 오염될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팔당댐 지점 총인(T-P) 농도 : ‘21년 평균 0.031mg/ℓ, ’21년 7월 : 0.068mg/ℓ최근 3년간(‘19년~’21년) 팔
2012년 첫 시작...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5월 21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지구텃밭에서 90명의 주말환경농부와 함께 ‘2022 토요타 주말농부’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2012년 첫 시작 후 11년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환경농부’는 일반인이 주말환경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여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한국토요타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최근 친환경에 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수도권 지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추진한다.현장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과 유관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가 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도권 지역 일반수도사업자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도, 정수장 시설개선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하여 현장평가한다. 현장평가와 더불어 상수도요금 현실화노력,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홍보 등 23개 항목에 대한 기본평가를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연말에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모넷코리아(대표 염정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센터장 이길행), 와 함께 ‘스마트 IoT 기반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력 을 체결하였다고 최근 밝혔다.최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는 ESG 경영에 필수 목표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기업이 소유한 건물이 있다면,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영만 해도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다. 다만, 에너지사용량 및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관
최근 영화 ‘미나리’, 드라마 ‘파친코’ 등 전 세계적으로 소수자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인류 보편의 주제를 다룬 스토리가 세게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민사회를 기록하고 평가하는 일이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의 도시 LA,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등에는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와 같은 현지 한인 언론이 있다.그 중 애틀랜타 현지에는 현재 한인 이민사회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미주 중앙일보 소속 박재우 기자가 있다.데일리시사스케치는 지난 9일 이민사회를 기록하고 있는 박 기자와 영상
김성환 국회의원(사진)은 9일 열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장녀의 건강보험 문제와 관련한 후보자의 도덕성을 집중검증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는 장녀 취직 이후에도 장녀 명의로 지출된 1,500만원 상당의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본인 소득공제 자료로 제출해 과다공제 받았고, 장녀는 지난 3년간 건강보험금 한 푼 내지 않고 수백만 원으로 추산되는 건보혜택에 ‘무임승차’ 하고 있었다”며, “의무는 기피하고, 혜택은 골라먹는 전형적인 ‘검머외 ’ 꼼수로 비도덕적 행위”라고 질타했다.김성환 의원에 따르면, 이창양
국토안전관리원(김일환 원장 )은 지난 4월 9일 대전광역시 중구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보・데크플레이트 붕괴사고의 원인은 공법 변경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콘크리트 타설 순서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9일 밝혔다.관리원은 지하 1층 주차장 상부의 슬래브 보・데크플레이트가 붕괴하면서 근로자 4명이 추락하여 부상한 이 사고와 관련하여 자체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를 구성하고 자료 검토 및 현장 방문 등 2주간의 조사를 벌인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관리원은 근로자 3인 이상이 사망하거나 1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제10회 바다식목일 행사 주간을 맞아 4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원에서 잘피 심기와 연안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공사를 비롯한 여수해양경찰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포스코 직원들과 남면 유송리 어촌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수거와 함께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늘리기 위한 바다숲 조성을 위해 해초류인‘잘피’1,000주를 이식했다. 공사 관계자는 “바다식목일 주간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해양쓰
아성다이소가 사회취약계층 아동에 행복환경박스 총 2,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행복환경박스는 미술용품과 학습용품, 완구용품 등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했고, 사회적 협동조합 마리에뜨와 사회복지법인 해피피플을 통해 한부모가정, 보호종료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행복환경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데
농심그룹이 '신라면' 하나로 대기업 반열에 들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 것이다. 식품업체로는 유일하다.농심은 그러나 웃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간 계열사 간 높은 내부거래 비중에도 대기업 집단이 아니라는 이유로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있어서다.올해부터 주요 경영 사항 공시의무와 일감 몰아주기 및 사익편취 금지 규제를 직접 적용받게 됐다.2일 농심과 재계 등에 따르면 농심그룹은 농심홀딩스를 지배회사로 농심, 율촌화학 등 상장사 4개, 비상장사 21개 등을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공정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유기홍 의원의 박진 후보자가 김앤장에서 4년 9개월에 걸쳐 총 15억의 고문료를 받았다는 것을 추가로 밝혀냈다.인사청문회 당일, 유기홍 의원실이 확보한 박진 후보자의 김앤장 급여 내역에 따르면, 2012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약 10억에 가까운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는 박진 후보자가 1999년 7개월간, 2000년에서 2001년 사이 8개월간 근무한 내역은 누락된 것이였다.이에 유기홍 의원은 “김앤장이 자선사업단체나 연구소가 아니다. 푼돈 받으신 것
최병암 산림청장과 박준성 (주)엘지(LG) 전무가 28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였다고 최근 밝혔다.최병암 산림청장(왼쪽에서 세번째 )과 박준성 (주)엘지(LG) 전무(왼쪽에서 네번째)가 28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세번째) 박준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이해 ESG 경영을 함께해온 83개 협약기관과 지난 1년간의 ESG경영을 진단하고 재도약하는 성과 보고회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공사는 지난해 4월 28일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기업과 함께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 경영전략 수립, 이사회 내 ESG전문위원회 신설, ESG경영 전담부서 및 ESG자문위원회 운영 등 ESG 기반 구축에 힘쓰는 한편, 공급망과 협력 네트워크까지 ESG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왔다.이런 확산 노력을 되돌아보기 위해 이
친오빠 가족회사 과거주소지, 이 후보자 부부 거주했던 아파트 바로 옆동에 위치이상민 행안부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친오빠의 가족회사에서 3년 동안 5천 만원 가량의 급여를 받은 것이 드러났다.해당 회사는 정씨의 친오빠 정 변호사의 배우자 이모씨가 대표로 등록 돼 있으며 정 변호사와 자녀들이 임원으로 등록된 사실상 가족회사이다.박완주의원실이 이 후보자 측으로부터 받은 인사청문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배우자 정씨는 2018년 한달 근무 600만원, 2019년도 한달 근무 600만원, 8개월 근무 1,500여만원, 2020년도 연간 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화성시(화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임종철)는 22일 화성시청에서 저탄소 친환경식생활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및 ESG 가치실현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전략도출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협력 ▲화성시 국산 밀 생산․유통․소비 활성화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지구의 날’과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제로스테이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4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작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문을 연 제로스테이션은 아로마티카 제품을 리필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과 플라스틱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서클 투어(CIRCLE TOUR)’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 아로마티카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해 왔다. ‘잔재 쓰레기 제로를 꿈꾸는 기지’를 표방하며 용기 재사용과 리필문화 전파에 힘쓴 결과, 지난 1년간 제로스테이션은 1,700여명의 고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치즈를 사용한 1인 간편식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를 통해 1인 가구 및 소용량 패키지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맛과 영양은 물론 취식의 간편함과 조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였다.신제품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가장 클래식한 ‘토마토 미니피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불고기’를 주 재료로 한 ‘불고기 미니피자’, 부드럽고 고소한 체다, 에멘탈, 그라노파다노, 모짜렐라 4가지의 치즈를 한
이랜드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이 18일 단 하루, 다양한 특가 상품과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이득데이’를 진행한다.이랜드몰은 18일 이득데이를 통해 인기 카테고리 반값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럭키 응모 이벤트와 이득딜, 릴레이 브랜드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이날 이랜드몰을 통해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마다 이랜드 아동복 브랜드, 모던하우스, 가전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 스파오와 로엠 등 인기 카테고리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5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8일 경남 창원시 소재 단감김치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경(대표이사 김민진)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환경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김사장은 “창원 단감농업은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창원단감을 양념으로 한 단감김치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우수 특산물을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사장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명의 사망사고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건설의 주요 시공 현장 36개소를 감독했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주요 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아직까지 적절한 안전조치 없이 진행되는 위험작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감독을 실시한 36개 현장 중 20개 현장에서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미설치 등 안전조치 미준수로 사법 조치 대상이 됐다.현재 현대건설은 본사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인센티브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