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친문, 친노, 친DJ, 젊은 신인 모두 힘 모아야 국민 마음 얻어”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예비후보가 ‘분당 원팀’의 출발을 알린다.‘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를 내건 이 후보는 29일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김병욱 분당(을) 예비후보 출마 선언에 참석한다.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등 분당 전체가 힘 모아야 할 이슈가 산적한 만큼, ‘김병욱-이광재’의 팀플레이로 주민들의 마음을 얻겠다는 취지다. 이어서 이 후보는 분당갑에 출마했던 권락용, 김지호, 추승우 전 예비후보들과 함께 ‘하나 된 민주당, 하나 된 분당’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라 일터... 국정 경험 풍부한 ‘실용주의자 이광재’의 실력 보여드릴 것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예비후보가 27일 14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를 기치로 내건 이 후보는 “분당 판교 주민을 만나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제 곳곳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민주당 험지’ 분당에 출마하면서 이 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에 이어 두 번째 선당후사 정신을
이원욱 의원( 사진)은 한국 사회의 노후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어르신을 지원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노인 노동정책 수립을 위해 3년마다 노인 경제활동 전반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의무화한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 의원은 고령 인구 비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구조적인 문제 안에서 이들의 노후 준비나 삶의 질 수준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21년 귀속 통합소득 100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득 상위 10%의 소득 점유율을 하위 40%의 점유율로 나눈 팔마 비율이 코로나 2년 동안 크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팔마 비율은 2016년 3.8배에서 2019년 3.6배로 떨어졌다가 2020년 3.7배로 악화 반전했고, 2021년에는 3.9배까지 늘어났다.팔마 비율은 비교적 최근에 제안된 새로운 분배지표로, 통계청은 2019년부터 공식 소득분배지표인 가계금융복지조사에 팔마 비율을 공개하고 있다. 팔마 비율이 작을수록 불평등도
이수진 의원(비례대표)이 22일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개선을 위한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일회용컵 보증금제도의 대상사업자 범위를 일회용컵 배출량과 매출규모 등 기준에 따라 정하도록 하고, 가맹사업의 경우 가맹본부를 사업자로 규정해 책임주체를 명확히 하며, 환경부의 표준용기 지정과 교차반환제의 실시를 의무사항으로 명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는 급증한 일회용컵 사용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일회용컵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2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대용량 공기청정기 성능에 의문을 제기하고, 해당 사업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307억원을 투입해 지하철 역사 내에 대형 공기청정기 4,698대를 설치했으나 오히려 역사 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등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를 대상으로 기기 성능과 설치 공정에서의 위법 행위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우리 국민들은 역대급 불경기와 한파로 내복을 입고, 두벌, 세벌 옷을 껴입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정유업계는 역대급 실적에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현대오일뱅크 모든 임직원은 기본급의 1000%를 성과급으로 받았고, GS칼텍스는 기본연봉 50%를 임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S-OIL과 SK이노베이션도 막대한 영업이익에 대한 성과급 잔치를 앞두고 있다.이처럼 대형 정유회사는 성과급 잔치를 벌이며, 폭죽을 쏘아대고 있지만, 1년 전에 비해 37.7%나 상승한 등유 가격은 우리 국민들에게 폭탄이 되어 돌아왔다. 추운 겨울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7일(금) 16시 30분 강남구청에서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구룡마을 이재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한덕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심계원 강남복지재단이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금)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7천만 원(현금5천만원, 현물2천만원 상당)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구룡마을 이재민은 44가구 68명으로 이 중 38가구 54명이 임시주거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일부개정안(이하 중대재해처벌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향자 의원실 주최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진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상민 변호사가 발제를 준비했다. 토론자로는 산업부 산업일자리혁신과 양정화 과장, 노동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 남덕현 사무관, 경영자총연맹 임우택 본부장, 한국노총 김광일 본부장이 참여했다. 양향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현장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탄소중립위원회 위원들과 김한정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1월 26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의 난방비 폭탄이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적인 난방비 지원을 촉구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25일) 에너지요금이 인상되어 한파 속에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 대해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정부와 여당에 요청했다. 김기현(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
용혜인 의원이 “이상민 장관이 이태원참사 재난관리주관기관의 장으로서 재난안전법 상 책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장관은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용혜인 의원의 질의에 최초로 “이태원참사의 재난관리주관기관 장은 행안부”라고 인정했다.용혜인 의원이 “참사 인지 후, 이태원참사의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정한 바 있냐”고 묻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유형이 없는 재난의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정해야 한다는 재난안전법 시행령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재난관리주관기
지난 6일 20시 50분 발생한 영등포역 하행 무궁화호 열차 탈선 발생 직후 서울교통공사․코레일․서울시가 늑장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에 따르면, ‘서울시 긴급재난문자’는 21시 42분에야 탈선 사실을 알리는 문자를 보냈는데 1호선 상ㆍ하선 운행 재개를 알리는 내용이었고,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또타지하철’앱은 21시 23분에 탈선 사실을 알렸다.탈선 발생 이후 약 30분 만에 알림을 보낸 것도 늑장대처인데 ‘서울시 긴급재난문자’는 상선 운행 재개한 지 최소 15분이 지난 뒤에야 탈선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