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가락시장은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가락시장 내 525개 점포에서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객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이 2021년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해 해양침적쓰레기 3,656톤을 수거했다고 4일 밝혔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바다 속에 침적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태계 보전 및 선박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공단은 2019년 2,882톤, 2020년 3,191톤을 수거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무역항 11개소 △연안항 7개소 △국가어항 1개소 △환경보전해역 2개소 △특별관리해역 1개소 등에서 3,656톤을 수거해 5년 내 최고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지난 21일(목) 영도구에 위치한 ‘파랑새 아이들집(아동복지시설)’에 900여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인력을 활용한 시설보수 재능기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키트를 활용한 해양환경교육을 진행했다.‘바다를 품은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공헌의 대표 3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는 각 기관별로 예산 및 자체 기부금을 모금하여 세탁건조기 3대, 무선청소기 2대, 생필품, 도서 약 900만원여 상당을 기부하였고, 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선제 조치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도 특사경은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과 유통·가공·판매업체 등 전반에 걸쳐 수사한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수사내용은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및 판매점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유통·가공업체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수입 수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8일 전남도청에서 농축수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십일번가(주)(대표이사 이상호)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의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aT는 온라인 경매, 포스몰 등 농식품거래소(eaT)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거래·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로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십일번가(주)는 남도장터 브랜드관 운영 및 판매 수수료를 우대 지원하고, 전남 농축수산물 입점 및 프로모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99개 방제창고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어촌계 및 주요 항만에 설치되어 있는 방제기자재 보관 창고(어촌계 방제대응센터 53개소, 전진배치 방제대응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창고 고박상태 및 화재 예방 상태점검, 비상대응 연락망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장마기간 동안 폭우와 강한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