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8일 경남 창원시 소재 단감김치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경(대표이사 김민진)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환경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김사장은 “창원 단감농업은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창원단감을 양념으로 한 단감김치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우수 특산물을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사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업용 면세유류 사용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최근 국내 석유류 가격 상승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류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서 면세유류 공급대상자(농업인 등, 911천 호), 관리기관(농협, 약 2천 개소), 판매업소(주유소 등, 약 7천 개소) 등이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①(공급대상자) 배정받은 농업용 면세유류를 농업용도 외로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양도 및 양수하는 행위, 보유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5일 부산시청에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부산시는 수산식품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통한 수산식품 산업의 발전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수 수산식품의 선도조직 육성·해외박람회 지원 ▶해외 수출거점을 활용한 수산식품 수출 확대 지원 ▶부산시 수산식품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협력 ▶부산 국제수산EXPO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헛개차의 음용 범위를 넓힌 ‘어쨌든 간에’ 슬로건 캠페인을 새로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기존 캠페인이 숙취와 음주 갈증 해소를 위주로 메시지를 전했다면 남궁민과 함께 한 이번 광동 헛개차 캠페인은 일상에 지치고 갈증 나는 순간까지 음용의 순간을 적극적으로 넓혔다. 이를 통해 음주는 물론 쉴 때나 업무를 볼 때도 언제나 열일하고 있는 순간을 헛개차로 달래준다는 것이 캠페인 영상의 내용이다.이 같은 주제는 ‘어쨌든 간에’, ‘간편한 하루’라는 간결하고 중의적인 멘트를 통해 위트 있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3월 29일 시장도매인 발전위원회(회장 임완상)와 공동으로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과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북파주농협(파주시 문산읍)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을 비롯하여 7명의 임직원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 임완상 시장도매인 발전위원장, 임성찬 시장도매인연합회 회장 등 4명 시장도매인 대표가 참석하였다.북파주농협은 도시개발로 고양시 등의 근교농업이 파주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다양한 농산물의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4일 17시 30분경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 산93-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인력 총 63명(산불예방진화대 31, 공무원 25, 소방 7)을 긴급 투입, 1시간여만인 18시 33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 발생지 인근 도로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하여 산림 0.5ha 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잔불 진화 이후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이 밤사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 및 뒷불 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4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의 오리가 출하되기 전 실시하는 방역기관(전남 동물위생시험소)의 사전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중수본은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와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시에는 발생농장 3km
모든 생물에서 철분은 에너지 생성을 위한 전자전달 및 산소전달과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 등에 반드시 필요한 구성성분이다. 일반적으로 사료첨가제를 통해 가축에 철분을 공급하고 있으며, 여러 형태의 철분 중에서도 특히, 헴철은 철 원소가 결합된 화합물군으로 동물성 사료에 존재하며 체내 흡수율이 좋아 생체 이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기존의 철분 공급은 식물성 원료로 구성된 사료(콩, 옥수수 등)를 통해 흡수율이 떨어지는 이온성 철분을 공급하거나 동물성 원료로 구성된 사료(혈분, 육류 등)를 통해 흡수율이 높은 헴철을 공급하더라도 동물사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미국·캐나다·영국·일본 등에서 보도되고 있는 해외에서 배송된 “확인되지 않은 씨앗”과 관련하여 일반 국민의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국제우편물을 통해 본인이 주문하지 않는 씨앗이 해외에서 배송된 경우 해당 씨앗을 개봉하거나 심지 말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즉시 신고(대표전화 054-912-0616)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는 출처가 불분명한 수입 씨앗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식물방역법에 따르면 검역을 받지 않은 식물검역대상물품이 담겨져 있는 우편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020년 5월 22일(금), 세종시에서 여성농업인 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6명[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김옥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강부녀 농가주부모임회장, 구경숙 농식품여성CEO중앙연합회장, 이소희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이 참석하여 김 장관과 농업·농촌에서 성평등 확대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김 장관은 농업·농촌의 기능이 농산물 생산에서 융복합산업 등으로 전환·확산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여 화합하고 협업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소통 걷기 프로그램 ‘만보동행(萬步同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만보동행은 직원 수직․수평 간, 부서 간 함께 소통하며 산책하는 만 보 걷기 운동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직원 건강까지 생각한 산림청의 2020년 심신(心身) 단련 프로젝트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정 거리 유지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시하며, 직원 간 자율적으로 2~4명이 점심시간, 오후 시간 등을 활용해 총 1만 보 함께 걷기로 진행된다. 실적으로 인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12일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2017년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향후 3년 동안 인증기관으로서 그 동안 구축해 온 안전보건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선진기법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정책을 회사 경영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해당 기업의 선진안전관리 기법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공사는 2017년 4월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기관 최초로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