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탐정 말로> 영화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월 17일 1일간 참여 가능하며,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탐정 말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픽업이나 배송비를 제외한 상품금액 기준으로, 이벤트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매의 예매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소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다 댜앙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 이하 국민권익위)는 제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종료하고 그 결과를 국회의장에게 송부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월 25일 국회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에 따른 것이었다. 국민권익위는 국회의원 전원의 개인정보동의서 제출이 완료된 후 바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이하 조사단)을 구성하고 9월 18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단은 국회의원의 개인정보동의서를 바탕으로 36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로부터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법무법인 등에서 일하며받은 급여가 최근 6년간 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두관 의원실이 김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납세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부터 총 4년 3개월 동안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 변호사로 일하며 20억 9,198만 원, ▲2018년부터 총 5년 6개월 동안 계룡건설사업의 비상근 사외이사로 일하며 2억 400만 원, ▲2018년부터 총 5년 3개월 동안 오리온의 사외이사로 일하며 3억 2,000만 원, ▲2022년부터 총 1년 3개월 동안 케이알산업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명이 직장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자, 고용노동부가 회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에 나섰다. 23일 삼성바이오와 고용부 등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인 20대 남성이 16일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근로감독이 필요하다'는 청원을 접수했다. 제출된 청원서에는 숨진 직원의 부서장이 "하위 고과를 주겠다", "강제전환배치 1순위다", "네가 타는 차에 불이 났으면 좋겠다", "다리가 부러졌으면 좋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
꿈의 직장’이라 불리던 한국전력이 월급을 제때 주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45조원에 이르는 누적적자 때문이다. 게다가 부채 204조원에 이르러 이자로만 하루에 120여억원을 퍼부어야 한다. 2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전이 오는 12월이나 1월 중 임금을 체불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성 글이 등장해 화제다. 한전 직원으로 추정되는 몇 몇 이용자들은 지난 22일 블라인드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현재 회사채 이자 지급 여력이 없는 한전이 오는 12월 임금체불을 통해 이를 해결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한전
비수도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 72명 중 단 4명 지원(5.6%), 10년 전에는 지원율 100% “의대정원 단순 확대 수도권/인기과목 전공의 쏠림 극대화 우려, 세밀한 정책 마련 수반해야”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지역별/전공과목별 전공의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흉부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산부인과·외과 등의 비인기 필수과목의 비수도권 지원율은 2014년 71.8%에서 2023년 45.5%로 하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피·안·성·정·재·영 등 인기과목의 비수도권 지원율은 2014년
국방부가 제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를 위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했음에도,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후원요청을 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대외기관, 단체, 기업을 통한 기탁을 요청했으며, 특히 이 과정에서 기업들과 금융권에 후원을 요청하고 특정 금융기관은 로비용으로 후원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국방부는 총 101.9억원의 행사예산 이외에도, 군인공제회로부터 2,000만원, 국민은행으로부터 1,000만원을 모금했다
일본 정부가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최종 결정한 가운데,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갑 의원이 이를 두고 “역사에 남을 범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그 위험성은 물론이거니와 해양생태계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면 간단하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일본 자국은 물론 주변국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비판이 있었다. 송 의원은 수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자회사 한 곳이 40억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직원들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급했으나 이에 대한 관리가 매우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와 자회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총 38억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21년 전 직원 1만 5000여명에게 교육용으로 태블릿 PC를 1대씩 지급했다. 두 차례의 공고 유찰 끝에 삼성전자가 공급자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갤럭시 탭 A7 모델을 8천805대를, 도로공사서비스는 갤럭시 탭 A8을 6천3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튜닝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증가 및 ‘소음유발 등 교통 불편 민원’의 빈번한 발생에 따른 조치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이륜차 주요 통행로 및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동대문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은 10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튜닝(소음기(머플러) 임의변경)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부착) 이륜차 등이다. 불법튜닝은 관련 법 상 ‘1년 이하 징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부모님 등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고, 카네이션, 용돈박스, 포장용품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카네이션은 향이 진하고 다년생 식물인 ‘오스카 카네이션’종으로 준비했다. 레드, 체리, 투톤핑크 등 총 6가지 색상의 카네이션을 기획했고, 화분갈이를 통해 관리를 해주면 보다 길게 카네이션을 즐길 수 있다. 카네이션 코사지와 브로치는 총 10여 종이며,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받는 분의 취향에 맞게 선택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 대상… 예방접종료 1만원에 접종 가능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봄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7개소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해 온혈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잠복기가 상당히 긴 것이 특징이며, 일단 증세가 나타나면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매년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구는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 측은 곧바로 제품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제품을 자율회수한 사실을 인지하고 4월 3~4일에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제품인 커피믹스에 이물(실리콘 패킹)이 혼입된 것을 확인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해당 업체에서 관련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실리콘 패킹은 커피 원료 제품 제조에 사용하는 생산설비 부품 중 하나로, 이 부품이 이탈·분쇄돼 커피 원료에 혼입된 것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 이후 건보공단이 가입자인 국민에게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하고도 소멸시효 3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자체 수입으로 처리한 금액이 864억원으로 드러났다. 한정애 국회의원(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입자에게 잘못 부과한 건강보험료(과오납금)가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5조 3,40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이 잘못 부과되는 경우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로 변경되는 등 자격 변동이 발생했거나, 소득·재산 등 부과자료가 변경됐는데도 불구하고 건보공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비례대표)이 2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2006년 이후 역대 정부가 323조 5천억원 규모의 막대한 저출산 관련 예산을 쏟아부었음에도 오히려 합계출산율은 급락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서정숙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이 수립된 2006년 이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칠 때까지만 해도 1.2명 수준을 유지했다”며 “하지만 19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1.05를 끝으로 가
육·해·공군 소속 병사(일병)에서 위관장교(중령)에 이르기까지 군 내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상 대한민국 군대도 마약 청정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이 육·해·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2년8월)에 적발된 군 내 마약범죄는 총 41명이다. 육군 33명으로 제일 많았고, 해군 5명, 공군 3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2명이었던 마약범죄는 2018년에는 9명, 2019년에는 14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민경제 안정 및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서민의 중요한 주거형태인 전세제도 관련 보증금 편취 등 사기범죄는, 기본권인 주거권을 침해하고 사실상 피해자의 전 재산을 잃게 하며 피해 회복이 쉽지 않은 중대한 악성범죄이다.또한, 최근 금리인상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따른 이른바 ‘무자본·갭투자, 깡통전세’ 사기 등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서민 및 부동산 거래지식이 부족한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게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배법)」개정안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사고부담금이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그간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는 사고 당 최고 대인 1천만원, 대물 500만원을 부과해왔다.이번 개정안은 사고부담금 한도를 폐지한 것으로, 7월 28일 이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창서초등학교 앞에서 담배꽁초 없는 건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로 환경캠페인과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통학로 금연환경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6대 사업 중 하나인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길로드’를 통해 진행됐다.서대문지부의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성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려는 봉사활동이다.서울 창
최근 영화 ‘미나리’, 드라마 ‘파친코’ 등 전 세계적으로 소수자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인류 보편의 주제를 다룬 스토리가 세게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민사회를 기록하고 평가하는 일이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의 도시 LA,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등에는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와 같은 현지 한인 언론이 있다.그 중 애틀랜타 현지에는 현재 한인 이민사회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미주 중앙일보 소속 박재우 기자가 있다.데일리시사스케치는 지난 9일 이민사회를 기록하고 있는 박 기자와 영상